22일 오전 11시에 영화 ‘뷰티풀 선데이’ 제작보고회가 소공동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약 조직과 결탁한 강형사(박용우)와 사랑을 얻기 위해 죄를 지은 남자 민우(남궁민)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스릴러물 케이블 PD출신의 진광교 감독의 데뷔작이다.
한편, 제작보고회에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난 남궁민이 눈길을 모았는데, 현재 그는 고양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첫 주연작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영화인데, 아쉽게도 홍보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운 맘을 드러내기도.
군인신분 때문에 간담회에는 응하지 못하고 포토타임까지만 응한 뒤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시네라인㈜인네트가 제작하고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배급하는 <뷰티풀 선데이>는 3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