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공주' 박경림이 오늘 7월 전격 결혼 발표를 했다.
예비신부 박경림은 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27)씨와의 결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그녀와 염문설이 파다(?) 했던 박수홍과 김장훈, 이기찬 등도 참석해 저마다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결혼 발표회 사회를 맡은 박수홍은 "(박경림씨와의) 공격적인 스캔들을 먼저 제의한 사람이다" 며, "그 이후에 저는 스캔들이 없었고, 박경림씨는 총 19회의 스캔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개인적으로는 정말 친 동생 같은 사람이며, 정말 축하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