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타살설' 제기 '촉각'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마약상에게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닷컴은 ‘휴스턴이 마약상에게 타살당했다. 증거가 될만한 비디오가 있다’고 한 사립탐정인 폴 휴블의 주장을 26일(현지시각)보도했다. 이 내용은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 등 여러 매체가 인용 보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휴블의 주장은 이렇다. ‘휴스턴이 마약상에게 150만 달러의 빚을 지고 협박에 시달렸으며 사망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휴블은 ‘휴스턴이 사망 전날 마약상으로부터 코카인을 배달받았는데 2명의 남성이 객실에 들어가 휴스턴을 살해했다’고 했다. 휴블은 관련 동영상과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들을 미국 연방수사국(FBI)시카고 지부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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