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아 보이지만 사실 하나도 똑같은 눈은 없다 !
캘리포니아 칼텍의 켄 리브렉 물리학 교수는 지난 15년간 눈 을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떨어지는 눈을 받아 녹기 전에 사진을 찍는거죠…
알라스카에서 부터 캐나다 그리고 미국 북동부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에서 눈을 채집해 사진을 찍는데 여지껏 한번도 똑같은 눈 을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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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눈의 패턴과 결정체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칼켁의 켄 리브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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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입자를 사진찍기 위해 사진기를 “스노우 매스터 9000″ 이라고 명명한특수 카메라를 스스로 개발 해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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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녹아버리고 변형되는 눈 입자를 찍는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미경과 나이콘D1X 카메라를 이용해 “눈 사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여지껏 35 종류의 눈 을 분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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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연구한 결과 35가지의 다른 모양의 눈 결정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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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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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연구하는것은 과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크리스탈이 생기는지…
누가 디자인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스스로 크리스탈 모양을 형성 하게 되는지를 연구하는것은 앞으로 마이크로화 되고 있는 전기제품 설계에도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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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세밀한 부부낚지 잘 보여주기 위해 여러가지 필터와 빛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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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수증기가 조그마한 얼음으로 변하면서 얼음 입자들이 그주위에 모여 아름다운 독특하고 아름다운 눈을 만듭니다. 온도에 따라 다른 모양의 눈 입자가 형성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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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의 기본 입자 모양을 어떻게 정할지는 아직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켄 교수는 35가지로 분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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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디자인 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대칭형으로 만들어 지는지… 정말 신비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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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눈 은 6각형으로 6개의 “손” 이 자라나 각기 다른 눈 모양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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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개성이 넘치는 눈 !
서로 다름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눈 같은 새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산업의 선두주자 삼성에서도 눈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듯 하네요 ^^
눈속에서 마이크로 세계의 새로운 힌트를 얻을 수 있을듯…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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