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처럼
유관순 열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8살의 꽃다운 나이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305번지에 위치한 '유관순 생가'에 찾아갔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역사를 기억하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초가 지붕에 내린 눈과 지붕 끝에 매달린 고드름 그리고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볓이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풍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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