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스터 오브 오리온소개입니다.
예전에 발매되서 크나큰 인기를 끌던 4X 장르를
다른 회사가 판권을 산 뒤 제대로 리메이크를 해낸 작품이죠.
기본 적인 룰은 문명 스타일이지만
한글화가 매우 흡족하게 잘 되있다는 점과,
우주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벤트나, 뉴스를 실감나게 영상으로 표현한 것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스팀에서
Master of Orion : Conquer the stars
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어있습니다.
밑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고 등급 함선인 둠스타의 전투장면입니다.
영상 군데군데 보시면 스타크래프트 처럼 부대별로 전투를 지정해두고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영화처럼 시네마틱 모드로 전환해 감상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타이탄보다도 높은 등급이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죠.
우주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화면과 같이 직접 작전을 지휘할 수도 있고,
인공지능에 맡겨 폭발의 향연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와, BBC 스페셜을 보고
갈증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접하게 되니 시간여행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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