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어느날 늦은 저녁
신탄진의 어느 쓰레기장 앞에서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엔 어미 고양이가 다시 올지도 몰라 한참을 지켜본후
여러 정황들로 볼때 사람이 버리고 간게 맞다고 판단이 되어
아이를 데려와 일단 급한데로 24시 문을 여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도 하고 치료를 했습니다.
그후 아는 지인이 입양해 주기로 하셨고 무럭무럭 자라는
로또를 가끔씩 지켜보며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갑자기 볼수 없게 되어버린 아기냥이...
많은 추억은 함께 못만들었지만...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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