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수입차에 밀린 국산 중형세단 시장 구원에 나선 기아자동차(000270)가 15일 신형 K5를 출시했다.
회사는 신형 K5를 올해 국내에서 4만6000대, 2016년부터는 연 6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6월22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은 8527대가 이뤄졌다.
박한우 사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형 K5 출시 행사에서 "K5 신형과 10월초 선보일 스포티지 판매에 집중해 올해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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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들의 잠식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중형차 시장에서
여전히 갈팡질팡 결정을 하지 못한 많은 예비 오너들이 기다리고 있는 눈치인데 2세대 k5 선 출고 한 오너들의 높은 평가와 함께 칭찬이 이어진다면 보다 더 많은 계약과 판매량을 보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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