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간단하게 쓸께요.
그 사람은 이라크 사람이고 4살짜리 애가 12층 아파트에서 장난감을 던져 잘 주차된 제 차량을 파손한 것에 대해 증거없다 억울하다고했구요. 일관적으로 돈없다. 주장합니다.
저는 경찰이 이미 목격자와 아이엄마한테 진술을 받은 상태라서 당신이 부정해도 소용없고 렌트비용을 뺀 수리비 85만원을 달라고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7만원에 끝날 듯하네요.
제 자동차 보험사에 자차 구상권 도움을 받고자 상담 받으니, 상담원은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에 의한 피해가 적잖은데 80프로는 도망가거나 돈없다고 배짼답니다. 결국 85만원 소액이라 그냥 자차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저는 자기 부담금 20만원을 떠앉게 생겼더군요.
물론 이라크 남자는 돈없다고 버티는겁니다. 돈없으니 경찰이 잡아가도 괜찮답니다. 저를 우습게아는거죠. 대한민국경찰은 이번일에 대해서 도움이 안되는걸 이라크 남자도 알거든요.
결국 도움받을길이 없네요. 같은 동 3층에 사는 저로써는 이라크 12층 사람이 제 집위치를 알고 초인종을 누르는게 부담이 엄청되네요. 행여나 제 처자식한테 해코지할까봐서요.
그사람은 이라크 친구들한테 자랑하겠네요. 7만원으로 징징거리는 한국인 달래줬다고, 한국인에게 잘못해도 돈없다고 배째면 만사형통이라고요.
아니면 이미 외국인들에게 퍼진 대처법을 저한테 써먹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집 위치만 노출되지않았으면 fm대로 처리하려고했는데 만에하나 처자식에 해코지할까봐 7만원에 울분을 삭히렵니다. 그리고 다음 외국인 사건을 눈여겨보렵니다.
속상하시겟다;;
정말 보는 제가 부들부들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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