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석때, 왕년에 차종.급 불문하고 좀 몰아봤다는 삼촌이 신스팍 키를 손에 넣으시고는 푸락셀~
저는 밥먹은 직후라 신나게(?) 드라이빙하고 한바퀴 돌고온뒤 내리자마자 토해버려써혀ㅠㅠ
짧게 운전석에 타본 삼촌이 했던말..//
1. 야~ 이거 라이트 어떻게 켜?
2. 가속력이 너무 딸린다
3. 브레이크가 밀린다
4. 핸들이 가볍다
5. (기어봉 깔짝대시더니 L에서 부앙~) 어? 이거 기어 단수올리는거 없네? 경차는 원래 이게 없나?
짧게 조수석에 타본 제가 느낌점..//
1. 승차감이란게 없다
2. 급 회피할 일이 있어서, 날라갈 줄알았는데 진짜 뒤가 안털렸음 (왼쪽으로 급핸들 다음 오른쪽으로 급핸들)
3. 푸락셀~ 엔진이 터질라함
4. 스파크 푸락셀때리니까 옆에 있는 사람 심정으론 진짜 목숨의 위협을 느끼네요 ㄷㄷ 시트에서 사람이 통통 튐 ㅋㅋㅋㅋ
머~ 이정도였습니다
진짜 알찬내용이 아니라 부끄럽네유~ㄷㄷ
신스팍은 경차다 보니 좀 불안불안하게 진짜 터질수도 있겠다는 느낌으로 터질라그라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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