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1만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이 나오면서 판매량에 있어 각사 모두 전년 대비 또는 전달 대비 큰폭으로 향상됐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독일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에 따른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반사이익 으로 분석된다.
개별소비세란
부가가치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간접세중 하나로,
정부는 침체된 내수 경기 살리기 일환으로 이번 연말까지
한시적 으로 30%인하 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존 자동차의 개소세는 50%로 이다.
정부에서 실시한 30% 인하 하게 되면 3.5%만 내면 되는데 이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수 있다.
여기다 각 제조사들의 각종 할인 행사와 함께 ,
최근 불거진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독일 자동차 불신으로 이어지면서 상당수 이탈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대거 국산차로 유턴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
이처럼 높은 판매량은 다음달 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자동차 구매 예정자들은 조금 앞당겨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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