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카는 양카요..한번 욕먹을꺼 두번먹는 렌트자가차량 운용중인 1인입니다.
4년노예계약서를 쓴지 어언 1년 7개월째지나네요..이돈 모았으면...제네시스 깡통하나 샀겠네요..ㅎㅎ
현재 제네시스DH 380 풀옵
아반테 VGT 풀옵에서 한단계 밑에.(회사업무용)
맘같아서는 그냥 반납하고 싶은데 위약금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초반에 이거타고 거래처다니면 돈벌어서 차샸냐고 하시믄..
사고나서 렌트받았어요 하고 말았는데 계속타고 다니니
돈벌면 그런데 쓰지말라 훈계당하고 다닙니다..ㅎㅎ
진작좀 말씀해 주시지...이미 도장박아서 빼도 박도 못합니다...ㅜㅜ
렌트타서 좋은점
1. 리스와달리 경비처리 굿
2. 정비나 타이어 교체비용 제로
3. 보험도 자차까지하니 맘편함
4. 시꺼먼 차도 당당히 자동세차 맘편히 들어감
렌트타서 나쁜점
1.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손해...계산기 두드릴수록 손해본다
2. 중간에 차를 바꾸고 싶어도 못바꾼다..바꿀라면...돈이 많이 많이 든다.
3. 일단 작은 접촉사고는 그냥 다 보낸다..지금까지 2~3번 사연이 있지만 사고처리 제로
나중에 반납할때 감가당하므로 손해를 또 보겠지만..
자차로 반납전에 수리해야지. 그래도 또 돈이든다.
4. 선수금 30%가 차한대 현찰박치기값인디..왜 이짓을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5. 직원중에 작업녀 태운다고 차빌려달라면 두말없이 보내준다.
다음날 뒤시트 이상한거 묻은거 없나...두번 세번 확인한다...불신이 쌓여만 간다.
6. 괜히 교사블에 렌트 욕먹는거 보면 뜨끔한다..
7. 나는 저렇게 운전안해...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ㅈㄹ맞게 한다.
8. 매달 입금날짜되면 계좌이체 버튼을 누르기가 꺼려진다. 버티고 싶다...
번외편.
1. 가끔 직원이 작업녀와의 썸타는 블박을 듣는 재미가 있다.공유하고 싶다.
2. 쉑시한 여자태우고 드라이브 가고싶지만 유부남이다. 정말 슬픈일이다.
3. 1년7개월동안 딴여자 태워서 드라이브 가본적이 없다..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4. 교통법규 위반딱지는 꼭 렌트카업체통해서 오니 불편하다.
5. 렌트카업체에서 명절날 오는 배한박스가 쌓인다...
6. 와이프 산후조리원 들어가 있다.
7. 뭐할까 고민만 1주일넘었다.
8. 일요일 퇴원인데.
9. 한게없다.
10. 슬프다.
그냥 시간도 남고 마음도 휑~~하고
감기걸려서 산후조리원 입장 금지 당하고...
퇴근하면 찬밥이 기다리고...
하...................
오늘은 집에가서 USB에 다운받아서 큰티비에 꽂아서 봐야겠습니다..주저리 주저리 일기썼네요..
렌트가 운용하시는분은 왜 선택하셨나요??
그 때 마다 골라타는 맛이 있네용!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 지송합니다 -_-a
아무리 계산기 두둥겨도 장기렌트가 가격이 가장 높아서~~
운용리스도 경비처리 다 되고~~
보험이력 날라가는것도 그렇고~~
경비처리때문에 운용리스 하고 있기는 한데 다달이 나가는돈이 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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