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아이오닉 만들면서 말 바꾼 현대차?
(중략)
‘국산화’를 자랑하던 현대자동차가 실용성을 강조한 친환경차에 수입 타이어를 끼운 건 그렇다 쳐도, (아반떼 발표 때) 토션빔으로도 충분하다던 말을 바꿔 “승차감을 위해 멀티링크를 적용했다”는 것, 그리고 (제네시스 발표 때) “알루미늄은 사고 나면 수리비가 상당하기 때문에 굳이 알루미늄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오닉에는 후드와 트렁크, 서스펜션 부품 등에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우형복 팀장(종합성능 담당)은 “친환경차에서 타이어는 중요하다”며 “타이어의 저항이 연비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말로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아이오닉은 연비와 성능을 양립하기 위한 콘셉트로 개발됐는데, 한국-금호-넥센 타이어도 꽤 수준이 높지만, 미쉐린에 이미 성능과 연비가 동시에 검증된 타이어가 있었고, 이를 기본으로 아이오닉에 맞게 조율된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아이오닉은 모든 모델에 미쉐린 타이어가 들어간다.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세부 편의장치 자료에서도 미쉐린 타이어는 파란색 굵은 글씨로 찍어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우형복 팀장은 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연비와 함께 주행성능까지 챙긴 게 아이오닉의 기본 콘셉트”라며 “그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는 고객들의 불만이 연비를 위해 너무 많은 걸 포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반떼에도 적용된) 토션빔과 멀티링크를 비교하면 멀티링크의 성능이 월등히 좋다는 걸 알게 된다”며 “아이오닉에도 멀티링크를 넣어 소음진동을 물론, 성능과 승차감을 모두 높였다”고 말했다. 참고로 토션빔이 적용된 현대 아반떼에도 조만간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 고성능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현대자동차 연구원은 지난 9월 초 아반떼를 출시하면서 "요즈음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토션빔으로도 멀티링크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2013년 가을에 제네시스를 출시할 때는 "알루미늄 사용이 소비자에겐 단점이 많을 수 있다"며 "다른 부분에서 경량화할 수 있다면 굳이 알루미늄을 쓰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해 취재진을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했다.
http://auto.daum.net/review/read.daum?articleid=188481&bbsid=27
그때 그때 달라요 ~~~
'중형차에는 4단 미션이면 충분'
'전륜 에쿠스가 후륜 체어맨보다 기술적으로 진보'
'한국 지형에는 후륜보다 전륜이 승차감 우수해'
진보된 기술을 시도하는 세대를 멍청이로 매도하면서 지들이 진리인 양 떠들어대다가
진보된 기술이 우월한 걸 알고나서도 모가지 뻣뻣하게 들고 '우리가염?ㅋ' 이지랄하는 태도가 문제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시장이 작고 경쟁 차종도 거의 없다는게 짱나는거고
장사 잘하는놈 까기보다
삽질하고 있는 놈을 까야 좀 괜찮아 지지 않을찌....
다들 게시물 다시 정독해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