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EQ900 관련하여 뻘글 작성했던 미씨써니입니다.
요근래 가장 핫한 세단이니 모두들 관심 많으실거라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거니 다른 시승기와
다른 점이 많을지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현대에서 언론에 기사 내보낼때 하도 S클래스를 언급하여
지난 글에 EQ900 살바엔 S350 블루텍이나 A8 50 TDI 사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막상 셋다 타보시면 어느정도
공감하실거라 봅니다. 가솔린에 왜 디젤이냐고 한다면 논점이
어긋나는게 맞지만 가격만 놓고 보는 경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W221 Benz S350 블루텍, 아우디 A8 TDI 둘 다 6개월이상 운행)
*시승차: 제네시스 EQ900 3.3T-GDI HTRAC (프레스티지 등급)
(선루프 및 VIP시트 옵션 제외한 기본형)
**성능 및 연비
- V6 람다 3.3T-GDI 엔진 (3,342cc)
- 최고출력(PS/rpm) 370/6,000
- 최대토크(kg.m/rpm) 52.0/1,300~4,500
- 정부신고연비(km/L) 7.8km/L (도심주행 6.6 /고속도로 9.7)
★외부
사실 외부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ㅡㅜ
제 경우엔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유독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최고급 세단을 표방하면서 최신 트렌트인 FULL LED 방식의 광원을 채택했지만
디자인은 왜 그렇게 평범하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관사진은 현대에서 퍼왔습니다ㅜ)
방금 말씀드린 전면 헤드라이트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며, 차후 'F/L 때문에 남겨놓았다' 라는 설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과거 할로겐/HID 라는 광원에서 벗어나 LED를 사용함으로써 디자인적으로
자유로워지게 되었고 헤드라이트라는 부품이 그 차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EQ900 조금 평범해보이는 앞모습 덕분에 '무난한' 이미지가 생긴듯 합니다.
#제네시스 EQ900 - 아우디 A8 - 벤츠 S클래스 (구글 이미지)
물론 헤드라이트 본연의 기능은 야간과 우천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울때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헌데 제네시스 EQ900 LED전조등의 경우 그렇게 밝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틴팅이 안된
맨유리임에도 HID보다 10% 부족한 밝기를 보여줍니다. 색상은 깨끗한 화이트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실제 촬영입니다)
★실내
시승자의 대부분이 극찬하는 '모던 에르고 시트'
무슨 독일 허리 건강협회? 라는 곳에서 인증받은 시트로 무려 14방향으로 전동 조절이 되어
무척이나 편안합니다. 처음에 자리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한 번 자리잡고 메모리 하면
괜찮을듯 하며, 뒷좌석은 시트 포지션이 조금 높은 감이 있습니다. (잠깐 앉아봄)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는 유럽의 유명한 업체와 제휴하여 생산한 것이라하는데 솔직히 시트자체의
기능은 잘 모르겠지만 재질 만큼은 그렇게 고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현대 에쿠스 모델의
그것들이 몇년만 지나면 늘어지고 쳐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걸 보완하기 위해 가죽 자체를
탄탄하게만 버티도록 컨셉을 잡은 것인지 가죽 재질 자체를 매만져봤을때 매끄럽거나 부드러움은
경쟁상대로 지목한 차량의 시트에 비해 많이 모자랍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이 계기판입니다.
기능적인 면이야 검색 조금만 해보시면 나오는 것들이니 세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트립정보 - 네비연동 - 타이어공기압 표시 등
계기판 옆으로 시선을 돌리면 광활한 모니터가 보입니다. (앞 12.3" / 뒤 9.2" 듀얼)
블루투스,네비,DMB,블루링크 등 모든 정보가 한눈에 잘 펼쳐집니다.
허나 터치패널이 아닙니다. 네비도 수입차 네비처럼 다이얼로 하나하나 선택해야 됩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니면 이 차량만의 문제일까요?
스티어링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포크 방식은 매우 평범한 편에 속합니다.
이탈리아 최고급 파수비오 나파가죽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요건 질감이 좀 좋습니다.
실내 내장재는 모두 천연 가죽만 사용했다고 자랑할만큼 대시보드를 포함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런 부분은 감성적인 면에서 상당히 좋은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그 동안 소비자가 외치고 외치던 럭셔리의 기준을 조금 반영했나 봅니다.
센터페시아 부분의 조작버튼들은 S클래스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 소재라든가 누르는 감이
매우 비슷하고 배열도 좀 여러차종을 섞어서 만든 레이아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버튼들이 그냥 보면 직관적이고 간결해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 주행시 해당 메뉴나
커맨드와 왔다갔다 하면서 조작해보면 버튼 글씨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직관적인 메뉴 진입이
꽤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기능은 많지만 서로 유기적이지 못한 그런 느낌입니다.
실제 벤츠의 커맨드는 모니터에 위/아래 메뉴가 있고 각 메뉴로 들어가면 연동되는 하위메뉴들이
간결하게 정리되어있어 매우 빠른 선택과 그에 따른 기능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현대가 브로셔에 엄청 자랑한 리얼우드도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어느나라에서 공수하고 뭐 어쩌고 하는데 실제 운전석에서 바라본 우드그레인은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고 무게감도 없어 보입니다.
그 다음은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다들 고급차 한 번씩 타보시면 오디오 얘기하시잖아요.
뱅앤올룹슨이다 디멘션이다 보스다~~ 꽤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죠.
EQ900의 렉시콘....이게 OEM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막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저음을 살려주는 부분이 무척이나 약합니다. 무려 14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렉시콘 오디오라고 하는데 베이스가 죽은, 그냥 힘빠지는 소리가 나옵니다.
인위적으로 메뉴-설정 셋팅값을 바꿔봐도 만족할만한 사운드는 안나옵니다. 따로 조작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새차사면 USB 하나 주나봅니다. EQ900 로고가 보이고 포트에 삽입하면 클래식? 음악이 나옵니다)
★성능 및 연비
이제 보배인들이 중요시여기는 성능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건 달리는 차가 아닙니다. 기정 사실이죠. 3.3T-GDI는 그냥 다운사이징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370마력...거짓말 조금 보태서 일반 N/A처럼 나갑니다. 이게 표현을 잘하면 부드러운거고
그냥 짖어대자면 숫자만큼의 출력은 아닌 것 같고, 부스트 걸리는 느낌도 없습니다. 아직 제가
엔진은 어떤 셋팅인지 자세히 자료를 못봤지만 토크가 플랫한 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합니다.
8단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1500rpm 이하에서 모든 변속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며
그로 인해 상당히 정숙할 것으로 생각되나, 누가 도서관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지 찾고 싶네요.
노면소음 상당히 올라오고 풍절음 생각보다 많습니다. 진짜 타보면 압니다.
시승차라서 컨티넨탈 타이어를 누가 조져놔서 노면소음이 올라온다? 라면 모르겠지만
저게 원래 서스의 셋팅상태이고 보편적인 운행상태였다면 정숙성 평가는 0(제로) 입니다.
오히려 구형 에쿠스에게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진심.
연비는 공인연비가 7.8km/L인데 제 기억으론 대략 5.7~6.2km/L 로 기억됩니다.
당연히 급가속 + 시내 + 간선 적절히 포함이고 정속주행은 없었던 것으로 봤을때
연비는 중량대비 + 과급엔진 대비 선방이라고 봅니다.
아, 그리고 최근 현대차 트렌트인 드라이브모드 변경이 있습니다.
브로셔에 보면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이 있는데 이게 스포츠 모드와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감쇄력이나 댐핑압력등을 조절하는 거라면...진짜 이게 그런 용도라면 어느 부분
에서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아우디나 BMW등 이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세단들의 S나 다이나믹 모드처럼 변속타이밍 및 서스펜션의
그것이 각각 변경되는건지 단순 변속타이밍만 늦게 끌어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이트 가봐도 마땅히 설명도 없네요. 그냥 이건뭐다~ 하는 말만 있어요.
★기능
추가로 이것저것 신기한 기능들입니다.
먼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인데 이건 기존 것 대비 많은 개선이 된듯 합니다.
운전석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이고 위치이동도 가능해 체형에 맞게 셋팅 가능합니다.
네비화면도 연동되는 부분이 많이 깔끔해졌고 시인성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행 주향보조(LKAS)과 스마트 크루즈컨트롤(ASCC)를 융합하고 네비게이션의 정보까지
활용하여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이라 명명된 주행 보조시스템입니다.
뭐이리 명칭이 복잡한지 모르겠지만, 고속도로나 장거리 주행시 해당 기능들을 모두 활성화 시키면
앞차와 간격 및 차선을 인식하여 주행하고 과속카메라 같은 정보까지 확인하여 가감속해주는 장치입니다.
자율주행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걸 어디까지 믿느냐가 관건이겠죠.
또 신기한 기능. 운전자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운전석에 앉아 좌측 도어트림의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 사람형상의 그림이 나타나고 곧이어
본인 신체치수 정보를 기입합니다. 그럼 알아서 자세가 잡힌다는... 전 뭔가 좀 불편ㅋㅋㅋ
신기한 기능이긴하나 쓸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7가지 색상으로 변경가능한 무드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에게 필수 아이템인 어라운드뷰 입니다.
차가 크고 길어졌으니 좁은길이나 골목에선 불편하긴 합니다. 이럴때 괜찮은 옵션입니다.
마지막 야간 실내사진 및 기타 잡사진입니다.
진짜 시계 지못미... IWC는 아니래도 뭐라도 좀...
아, 끝내기 전에 의외로 재미난 요소를 찾았습니다.
타는 동안내내 3.3T-GDI 엔진음이 무척이나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혹시... 벨로스터 같은데 들어가는 '사운드 제네레이터' 같은 존재입니까?
이거 인위적인 엔진소리였다면 조금 실망입니다ㅡㅜ
그리고 EQ900의 가격표입니다.
이 차는 프레스티지 등급에 무옵션 차량입니다. (1억 1,100만원)
★총평
그 외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옵션은 최강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 정도 기능들이 들어간 동급차량은 국내엔 없다고 봐야하고 경쟁은 수입차량이 맞지만
차량의 기본기(섀시나 서스펜션)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이 그렇게 외치고 외치던 감성적인 부분은 많이 개선하고 바꾸려고했던
부분들이 눈에 보이고 실제 많이 바뀌었네요. 그건 인정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경쟁차량들이 범접할 수 없는 가성비를 갖춘다면 많은 구매자들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F/L 때 헤드라이트 디자인 좀 어떻게...안되나요? 21세기에 안습입니다.
*장점
- 손쉬운 정비 네트워크
- 옵션 + 옵션의 끝판 대장
- 3.3T-GDI 엔진의 생각보다 좋은 연비 및 성능
- 곳곳에 둘러싼 가죽과 제작업체(유럽) 네임밸류
*단점
- 아쉬운 전면디자인 (전조등 때문에)
- 대형세단의 묵직한 승차감 부재 (상당히 가벼움)
- 고속에서 다소 불안한 하체 움직임 (서스펜션 역할?)
- 의외로 큰 노면(바닥)소음과 풍절음 (이건 무조건 타보고 얘기합시다)
참고로,
람다 3.3T-GDI 엔진의 경우 매 8,000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고
5년/ 120,000km 보증기간이니 약 15회 정도 교환이 가능하다고 사이트에
명시되어있네요. 블루링크도 5년이나 무상제공입니다. 서비스면에서는 끝판 대장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한세대 더 이후의 결과를 봐야겠네요.
내용은 공감합니다.
저도 7.a8타봤고 현재 xj오너 인데
혹시나 다음차로?생각하고 시승해봤는데
음..깔끔하게 마음접었습니다.
플래그쉽이라기엔 너무 내장이나 이런것들이
차이가 나고 말씀하신 정숙성도 글쎄요..
현기는 목표지향점을 아직도 독일차로 잡고 있는것
같은데 제 생각엔 렉서스를 지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나가고 설바엔
그냥 편안하고 안락한 세단에 포커스를 올인했으면해요..
운동성능 몇십년이 지나도 독일차 잡기힘들거라고 봅니다.
옵션은 맘에 들었는데 조금 조잡하단 느낌이..
글 잘봤습니다
조립품질 문제 . 지금도 단차때문에 문제가 많아서 잘 안풀린다지.
새차사서 바로 센타 가서 텅텅거리고 단차맞추면 기분 좋겠다 . 그죠 ?
그리고 여러 시승기 결과 , 제네시스 타이어 공명음 문제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전 추천 눌렀어요 ^^
백문이 불여일견.
국산차 이정도면 ㄷㄷㄷ
언제 함타보나
7700만원 짜리라도 한 번 노려보심이 어떠실까요?
어쩐지 조그 돌리다가 언제는 메뉴에서 주소검색하면 터치가 되고
어떨때는 하나씩 활자를 선택해야해서 제가 몸이 피곤한가 했더니만.
이게 활성화되는 조건이 있었네요. 역시 모르면 검색을 하든가 조용히 있어야 됩니다.
시승기 내용중 자율주행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쓰셨는에
이거 고속도로에서 사용해보면 정말 편한 옵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것은 외제 차에 견주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승기 내용중에는 믿을수 있는건지 --이렇게 부정적으로 써놓았네요.
그리고 또하나 큰장점중에 하나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외제차 쓰레기 네비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HUD도 연동되고요.
벤츠 네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표현이 그렇게 비춰졌네요...
사실 제가 기계치라 잘 다루지도 못하고 못믿는건 맞습니다.
기능은 상당히 좋더라고요. 인정합니다.
저는 시트 가죽이 생각보다 별로였고 핸들은 잡았을때 감기는? 느낌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쉽지 않고 기타요인이 많을거라,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1999년에 나온 에쿠스보다는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동일 부피로는 강도가 반도 안됩니다
무게는 대폭 줄어들면 남는장사아님?
추천 드리고 갈게요
수고하셨어요^^*
추천도 감사드려요~~^^
전작이 디자인은 더괜춘한듯~성능은 솔직히 기대는 안하죠~ㅋㅋ
타사차는 블로거 한줄 그 돈먹었다는 블로거가 찬양조로 써도 암말 안하고..
그냥 현기차 좋게 쓰면.
아닐꺼야 절대로 아닐꺼야 하면서 안믿을려 애쓰고..
다른 관점의 시승기나 좀 나쁜 시승기 올라오면.
그럼 그렇지 하며 마치 그게 진리인냥 몰고 가는게..
그냥 결론을 정해놓고 왜 거기에 맞추려고 하는지.
여기 몇몇 그런사람 보이는데..
사람마다 소음을 느끼는 관점이 틀리고 사람마다 어느 정도부터 사운드고 어느정도 부터 소음까지 기준이 다 다르고.
하드하다 소프트하다도 다 기준이 틀린데..
조금이라도 좋게 쓰면 부정하기 바쁘고 나쁘게 썼다 싶으면 관종이 쓰건 어떠건 추천질이나 해대고..
결국 이글은 않좋게 썼으니 중립적인 시승기임???
개개인마다 틀리고 당신들이 기준으로 삼으려는것이 계측기로 수치화 되지 않는 감성적인건데..
모두들 이 글쓴이의 감성이나 느낌 성격까지 다 같으시나??
타사 시승기는 어디서 보도못한 리플 한줄까지 추천질 하면서....
그렇게 까지 결론 내놓고 그걸 짜맞추려고 애쓰고 싶으시나??
난 타보진 않았지만 벤츠보다 좋다고는 나 조차도 믿지 않고 적어도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따라가도 성공했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회사에 대한 적대적인 관점은 관점이고 차의 평가는 평가임..
적대적인 관점을 기준으로 미리 마음속으로 결론내어 버리고..
거기에 어떻게든 끼워 맞추려는거 참 보기 그러네요..
이건 시승기 올리신분께 하는말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틀릴수 있고 사람마다 기준이 틀리고 그렇게 느꼈다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수치로 정해지지 않는 주관적인 평가의 경우는 좋은 평이든 나쁜평이든 다 종합해서 봐야 합니다.
리플들은 다들 장황하게 쓰면서 그런 관점 가진 사람 보배에서 정말 몇 못봤음..
그저 나쁘게 쓰니 거기에 편승해서 글쓰는 사람이 베스트가 가는게 여기 현실임.
현기에 대해 나쁘게 쓰면 모회사차타고 디스크를 치료했다는 사람도 현까글 썼다고 개념인이라고 베스트 가는데가 여기임..
이것도 편향적인 행태가 아닌가요?
시승기는 개인이 느낀걸 글로 옮기는거니
공무과장님 좋자구 장점만 부각시켜 쓸수는 없잖아요^^
지금 시승기 쓰신분은 최소한 EQ900시승해보구 쓰신거니
저격하시려면 공무과장님도 시승 해보시고
어떤점이 잘못 되고 다른지 반박글 쓰시면 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S클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다라고 현기까들이 말했나요?
현대 스스로 내뱉은 말입니다
앞으로 해외 판매량 지켜보면 누구 말이 맞는지 알수 있겠죠
대신 덤핑수준으로 EQ900을 판다면 무효입니다
덤핑수준으로 팔아도 쉽지는 않겠지만요 ^^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
공무과장님 건승 하세요
전시장에서 제네시스와 나란히 전시했던데 최소 2천만원이나 더 주고 eq900을 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바가지를 씌워도 너무 씌운다는 느낌. 혹시 시운전 해보면 마음이 달라 지려나요.
체어맨w 가 건재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고급차는 뭐라해도 뽀대랑 브랜드빨이 99%입니다.
그래서 벤츠s클이 잘나가는 거구요. 이에 반해 제네시스가 현대에서 아무리 고급차라고 왜쳐대도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벤츠나 비엠보다 더 넓고 기본 옵션 주렁주렁 껴주고 가격은 반값에 각종 끌리는 혜택 다 퍼줘서 팔아봐야 싼마이 시궁창 브랜드 제네시스인거 다알고, 뽀대나 브랜드빨이 벤츠 비엠 대비 반도 안되는 그야말로 개씹창 이미지죠.
북미에선 기존 제네시스 5.0이 비엠 528i깡통 가격인데 아무도 같은급이라고 안합니다.
도요타나 혼다보다 후달리는 싸구려 현대 주제에 아무리 고급차라고 우물안의 호구들 낚아서 사기치고 해도 그건 국내에서나 가능하지 세계시장에 나가면 기존 제네시스=아발론 이렇게 동급이고 eq900=bmw5 or 벤츠 e클 이에요. 이미지가 개씹창 싸구려라 딱 그 수준으로 밖에 팔리지 않아요.
3.3터보 프레 풀옵기준으로 1억이하로 맞췄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네G90은(EQ900극혐) 제네G80만큼은 팔릴것 같지가 않네요..신차효과 끝난이후 판매량 지켜봅니다. ㅎ
추천
말많은 카니발하이리무진 신제네시스380 코란도스포츠 이렇게타고있습니다
이런서론을 미리해두는건 수입차를 탈능력이 없는건 아니라는걸 어필하고자 얘기한거구요
제기준으론 가격? 비싸져서 반갑습니다 솔직히 이가격도 예약대수 다출고시키면 정모떼빙 수준으로 돌아다니겠지요
어떤분들은 5천6천선에서 나왔으면 욕안먹었다 하시는데 저도사업하지만 구매자층이 분명 있는데 무슨생각으로
그리출시하겠으며 또한 그가격에 나왔다치면 오히려 구매층이 바뀌지않을까요? 솔직히 플래그쉽 타는이유가 성능이좋아서?아님 그급만의 감성? 이런것보단 막말로 제일비싼모델 보여지는측면 또수입차타기는 뭐한사람들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사는경우 이런부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여기계신분들은 1억2천주고 이큐를 구매한저보고 그돈이면...바보..호구 뭐이런표현들
많이 하시겠죠 솔직히 냉정히 얘기하면 성능?별로 관심없습니다 어차피 도로에다니는 90프로의차들과는 성능조차도 게임이안됍니다 나머지 10프로 생각안합니다 왜냐면 이차는 성능과는 무관하게 구입하니까요 수입차...s클 a8 7시리즈 다타봤습니다 제가아는분들이 저보다 나은분들이 더많겠지요..또그분들때문에 저는 본의 아니게 국산차매니아 처럼됐구요 딱까놓고
시내 슬슬 다니면 정말도찐개찐입니다 이글보시는분들 매장가서 맘먹고 다타보세요 안사더라도 전혀 창피하거나 어색할일 없어요 여기서 댓글다는 지식으로만 접근하셔도 오히려 대우받습니다 엄청난 감동과 펌프질...안옵니다 그래봤자 굴러가는 차에요 차라리 아무차나 그차타고 좋은곳을가는게 더나을듯...뭐시승기에 노면소음이..재질이..출력이..연비가.. 진짜 이급을사는
사람중 몇프로나 그런걸 따진다고 생각하시는지..아반떼성능에 승차감에 가격만1억 외관만 풀사이즈 대형차가 나와도 애지간히 팔립니다 이게 저같은 평범한사람들 생각이에요...페라리 포르쉐 하다못해 m시리즈등의 성능위주의 차량들은 얘기가 다르겠죠..그냥 평범하고 나름조금의 여유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시끄럽고 딱딱한차입니다 실제한가지예로 대형세단 뒷자리 앉아서 다니시는분들이 무슨 성능을 알까요?..많은분들이 판매량이 떨어질거다 자국민을호구로본다 이런차를 이가격주고는 안산다 뭐 이런얘기들하시길래
이게 현실같습니다
간만에 정독 했는데 역시나 옵션질한 상,하체 따로노는 현기 특유의 특성이네요...
역시 현기는 130이하로 달려하 하는....
잘 보고 갑니다..~
제네시스 동호회에서 200킬로 넘어서 불안한 제네시스가 어디있냐고 따지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곧 출동하시려나...
포르쉐로 200이상밟는분들 쏘나타로도 쉽게 밟습니다 익숙해지기 나름아닌지요
제와이프는 국산으로도 쉽게 냅니다 cls63amg로는 좀더 속도를내긴하더군요
퍼포먼스차량들이야뭐. . .
IQ,BQ,EQ 총동원해서 머리 쓴 것은 이름 짓기에만 혈안이 가득한 양치기 기업.이라는 사실이죠.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식약청에서 식품 안전청등 이름만 바꾸고 창조라고 외치는 이 나라의 수준을
모두 보여주고 있지요~!^^ (현대의 발전이 없는 시승기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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