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차 아무렇게나 해놔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연 많이 봤습니다. 얼마전에 관악구청에서 야간 대응으로 견인해가는 사연도 읽었고요.
근데 어제 직접 겪으니 황당하고 어이없었습니다.
상가 주차장(실내 포차)인데 그랜져 차량이 앞을 막고 연락도 안받던 상황입니다. 옆에 라이트 켜진 아반떼가 저희 일행이고요.
그랜져 바로 앞에 있던 벤츠 차주가 연락 한번에 달려와서 차를 빼주었기에 간신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방이라 구청 견인은 야간에 불가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사유지라 견인되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랜져 차주 이 글 보면 반성하길 바랍니다.
오후 8시밖에 안됐는데 연락 안받을 거면 왜 전화번호를 두 개씩이나 앞 유리에 붙이고 다니는지.....
휴대폰으로 업로드 중이라 번호판은 못 가렸네요
개만도 못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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