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소나타랑 그랜져랑 끽해야 돈오백 차이인데 하는 글이 있던데.
솔까
한국의 신차구입 대다수가 할부구매임.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차판매 대부분은 할부임.인터넷서나 다들
자기는 일시불에 한방에 질렀다하지..실상은 도로 밖에 굴러다니는 신차 대부분이 할부임.
이런상황에 돈 일이백 더 얹어서 저거 산다??
몇백 더 추가되면 한달에 할부값 늘어나는 것만해도 을만데....
여기저기 저축에 생활비에 대출금에 등등등...
막상 차살때 되면 에이..쓰는김에 몇백더 보태지뭐~~~이런말 쉽게 안나옴.
당장 유리지갑 월급쟁이들....저축말고, 순수 지 비상금조로
1년에 300모아봐라..하면 그것도 버겁다할 사람들이 대다수인게 현실....
이런상황에 이거 살바에 몇백 더 써서 저거사지그랬엉^^
이건 대한민국 현실에선 맞지 않는 야그임.
결국 실행하는사람 후폭풍감당도 못하는 행동 추천엄청해댐...
아방이도 2천만원대니 쩝 대략 2천 지불하고 나머지 할부한다면 위에 등급가능하지 않을까요
친구같은 경우 프라이드 1.6 풀옵 해치백인데 2천초반정도 주고샀는데 요즘에 차바꾸고 싶어서 안달한다캅니다.
과감하게 지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타다보면 상위등급이 타고싶어진다니 조금 무리하는 것은 해야될듯
님 말씀처럼 여건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니까...
오히려 저는 할부로 샀다면 할부금 압박 때문에 더 낮은 사양의 차를 살 수밖에 없어 질질 끌다가 주변의 도움으로 일시불로 신차를 마련하였습니다. 제 힘만으로는 안 됐을 겁니다. 그게 말씀하신 현실이지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차를 비교하다 보면 고급 사양에 눈길이 가고 결국 눈만 높아지는데, 아래 등급으로 할걸 보다는 위 등급으로 할걸 하는 후회를 아주 조금 더 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선택 만큼 책임도 오롯이 본인만의 몫이니 차분히 계획을 잘 세워서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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