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대우 토스카는 좋은차다.....
하지만 망했다....
나름대로의 이유를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1. 디자인...
아마도 차량판매의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부분의 강렬한 눈매와 쭉 빠진 사이드 라인 진짜 멋집니다
하지만.... 국내 2.0 차량의 주 고객층이 30후반이상인걸 생각한다면
과연 아저씨들이 좋아할 디자인인가 의문을 가지게됩니다
그런데 실내는 또 노친네 스타일이죠 이게 문제입니다....
아싸리 젊은층을 노렸다면 실내도 좀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많은부분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2. 엔진 & 미션
그냥 중형세단이라고 하면 부족하지 않은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엔진 퍼포먼스 수치라는게 성능을 약간을 대변해 주기때문에
XK엔진의 퍼포먼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4마력 19.4토크 유명한 해외브랜드도 이정도 수치를 못가지는 2.0차량들 흔합니다
6단미션 달고 있는 차량 흔치 않죠
강렬한 디자인....특색없는 실내....정숙한엔진....정숙한미션....매치가 영....
3. 대우의 차종...
마티즈-젠트라-라세티-토스카 로 이어지는 대우라인업
베리타스라는 차량이 있기는 하지만 에쿠스와 체어맨을 의식해서... 너무 높은급으로 포진되어 있다....
그나마도 베리타스는 홍보부족이다.....
그러한 상황인데 토스카 등장당시만 해도 대우는 토스카 윗급이 없었다....
토스카 2.5가 대우의 최고급 플래그쉽이었다.....
대우 마케팅도 문제가 있는것이 없으면 없는대로 했어야 하는데....
토스카를 어설프게 포진시키는 부분이었다....
이부분은 전 모델인 매그너스를 XG급으로 포진시킨다는 계획을 꾸렸으나
애매모호해지는 결과로 호히려 피해를 본 차량은 대우레간자였다....
이부분에선 대우의 애매한 포지션닝때문에 실패한 차량들이 많다....
물론 에스페로는 나름대로 재미좀 봤다 중형차급의 차체에 1.5엔진이라.... 차 무지 안나갔던 기억....
덕분에 에스페로는 잘 팔렸는지는 몰라도 대우 이미지는 그걸로 굳었다....
윈스톰, 스테이츠맨, 매그너스 등은 정말 애매한 포지셔닝이 실패의 한몫한 차량들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한동한 2.0오버급의 차량이 인기를 모은적이 있다...
F24S, SM7 2.3 등
토스카 2.5는.... 지나가도 저게 토스카 2.5인지 아는사람 드물다.....
F24S처럼 듀얼머플러라든가... SM처럼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든가.....
아무것도 없다,.... 외형에서 오는 우월감이 없다 보니 토스카 2.5판매량도 안습인거 같다
토스카.... 매그너스의 F/L이지만 신차수준의 F/L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당시 대우차도 어려웠고 아마도 신차개발에 많은 부분 투자를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는 냉정하다.... 회사가 어렵다고 선뜻 2천만원대의 차량을 사주진 않는다
자동차업계는 타업종보다도 1위가 유리한 산업이다....그렇기에 2인자인 지엠대우가 힘들었지 않았을까
분명 토스카후속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때까지 접해본 정보를 종합해보면 신형 말리부 풀체인지 모델이 토스카후속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처럼 미국버전은 미국내에서 생각 그외 유럽과 아시아버전은 지엠대우 생산이 아닐까?
지엠의 위기로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일단은 밝혀진것은
1. 토스카 후속은 인시그니아와 같은 플랫폼이다
2. 인시그니아는 아니다(유럽지역 판매간섭.... 시보레유럽의승용라인업은대우차이다)
3. GF 6단 전륜미션이 적용된다
4. XK엔진은 그만...에코텍엔진이 올라가며 155마력급으로 예상된다
5. 사브와 같은 터보엔진이 올라간다...
(이게 2.0급인지 2.8급인지 정확한 공개는 하지 않았다 인시그니아를 볼땐 2.0급)
nicepung85
ccoway
우리의날개
제 주위에 대우차 중형 타는 친구는 맥이글L6 타는 친구랑 저 토스카 일케 두명뿐이죠.
주위 친구들을 봐도 대부분이 현기차 타죠.
대우차는 차량 구매대상에서 아예 제외시키더군요.
그런데 대우차 왜 사냐 하던 친구들 제 차 한번 타보구선 생각보다 좋으네.
하다가 운전대 한번 맡겨보면 대우차 새삼 다르게 보일정도로 차 좋다구 하더군요.
예전 대우라는 이미지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GM대우 차들이 많지만,
토스카란 자동차 자체만 본다면 정말 괜찮은 차입니다.
현기차랑 다른 운전하는 맛이 한번 몰아보면 중독될 정도로 맘에 듭니다.
무언가 개선이나 변화의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점입니다..
상대방 경쟁차가 나왔을때 그것에 대한 대응속도나 반응 문제가 있으면 개선시키는 속도..
이게 현기차와 비교해서 너무나도 느립니다..
지금당장 포르테만 하더라도. 그 반응속도가 엄청 빠름을 알수 있죠..
경쟁차의 문제가 연비라는것을 바로 간과해서 무슨수를 썼는지 모르지만 연비를 획기적으로 올린 모델을 바로 내놓고 문제가 되었던 옵션 정책도 어느정도 수정합니다.
이건 다른 차종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자는 너무 많이 바뀐다고 뭐라 그러지만 변화없고 개선 없는 차들보단 훨낫습니다..
이런 대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거죠..
아무리 차를 그 나올당시 상대편 회사보다 우수하게 나와도 그 이후의 후속 작업이 매우 더뎌서 바로 개선의 개선을 거듭한 경쟁 회사차에 금새 추월당합니다. 윈스톰도 그랬고 토스카도 그랬고 곧있음 라프도 그럴 꺼 같은 느낌이 아주 큽니다..
토스카는 설령 인시그니시아 나온다고 해도 과연 현재까지 공개된 yf의 스펙에 과연 대항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제 주위에 대우차 중형 타는 친구는 맥이글L6 타는 친구랑 저 토스카 일케 두명뿐이죠.
주위 친구들을 봐도 대부분이 현기차 타죠.
대우차는 차량 구매대상에서 아예 제외시키더군요.
그런데 대우차 왜 사냐 하던 친구들 제 차 한번 타보구선 생각보다 좋으네.
하다가 운전대 한번 맡겨보면 대우차 새삼 다르게 보일정도로 차 좋다구 하더군요.
예전 대우라는 이미지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GM대우 차들이 많지만,
토스카란 자동차 자체만 본다면 정말 괜찮은 차입니다.
현기차랑 다른 운전하는 맛이 한번 몰아보면 중독될 정도로 맘에 듭니다.
주변에 20대 5명이 2.0중형차를 샀는데
소나타 2명 sm5 3명샀습니다
젊을수록(20대초중반) sm5쪽을 선호하고 20대후반 30대로 넘어가면 소나타를 선호하더군요
처음부터 토스카는 비교모델에 조차 안들어감니다
디자인이 그렇다고 파격적이것도 아니고 인테리어가 젊은 취향도 아니고
20대가 그렇다고 남의 말만 듣냐? 그것도 아니죠
모여서 차이야기나오면 젠쿱부터 시작해서 중고차로 시작하는 나이에 이제 신차 살나이가되면서 중고차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나옴니다
특히 중고차 대우 중고차 끌어본친구들중에 좋은이야기나오는 친구들 드뭄니다
10년은있어야 gm이 만진 차가 중고차로 풀려야 기존 대우차량의 이미지가 바뀌지않나 싶습니다
대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직까지 크게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차가 안 좋은 거라면 답을 찾기 쉬운데, 브랜드 이미지가 좋지 않을때는 정말 쉽지 않죠..
최근 일년간 출시된 대우차들 다 타봤는데 차 자체는 경쟁 국산차에 결코 뒤지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지금도 몇몇 차종 TV 광고는 하고 있지만. 당체 차팔 마음이 있는지 의문이란 생각이 들 정도네요. 요모 조모 인터넷에서 따져보고 구매하는 요즘 사람들인걸 감안하면 홍보성 기사도 중요한데 말이죠.
현대가 6단미션 들고 나왔으면 어떤 구라를 동원해서라도 6단미션의 우수성을 홍보했을겁니다.
20대 젊은 사람들이 토스카를 선호하더군요. 특히 검토, 진토...
20~30대가 토스카를 많이 타고, 나이드신 분들이 토스카 끌고 가면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문제는 경쟁 차종들에 비해 더 나은점이 없는게 문젠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경쟁력이 없다는거죠..
익스테리어, 인테리어야 주관적인거니까 차치하고서라도
동력성능, 연비, 실내 거주성 등 대부분의 스펙이 동급 경쟁차량들보다 떨어지죠..
정말 고속주행 안정감있고... 좋은차입니다....
분명 소나타와는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있습니다
외관은 스포츠세단....내용물은 그냥...패밀리세단....회사는 홍보부족....;;;
그리고 일단 GM대우는 홍보마케팅이 좀.. 라프도 CF몇번 나오더니 또 잠잠.. 스테이츠맨, 베리타스는 아직까지도 차 좋아하는사람들이야 알지 보통사람들은 보면 '외제차인가부네?' 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당장 기업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듯~
한국시장의 정답을 알면 GM에서 벌써 개선했겠죠.
젊은 층 중에서 이거 때문에 안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20대인 저희 학원 선생님께선 아는분이 몇달간 토스카 빌려주셔서 타보시고 좋은 차이긴 한데 뒤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더군요. 하긴..저랑 선생님은 사진하는 사람이라 비례를 심하게 따지긴 합니다만..
브랜드네임에 대한 고정관념의 탈피 없이는 언제나 3류일 것이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가 어디 성능이나 디자인보고 산단 말이오.....?
이미지요 이미지....
마치 사람도 한번 개차반은 계속 개차반 취급 당하는 것처럼~
공정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선입견부터 버려야~
차는 꾸미기 나름이져...ㅠㅠ 그럴꺼면 세단인 TG, 체어맨, 에쿠스에 튜닝은 뭥?ㅡ.ㅡ;;
이런 논리라면...자신의 맘속에 쏙드는 차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꾸미기 나름이란 작은 소견입니다..ㅎㅎ
첨부터 맘에 안드는 차 사서.. 꾸밀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무언가 개선이나 변화의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점입니다..
상대방 경쟁차가 나왔을때 그것에 대한 대응속도나 반응 문제가 있으면 개선시키는 속도..
이게 현기차와 비교해서 너무나도 느립니다..
지금당장 포르테만 하더라도. 그 반응속도가 엄청 빠름을 알수 있죠..
경쟁차의 문제가 연비라는것을 바로 간과해서 무슨수를 썼는지 모르지만 연비를 획기적으로 올린 모델을 바로 내놓고 문제가 되었던 옵션 정책도 어느정도 수정합니다.
이건 다른 차종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자는 너무 많이 바뀐다고 뭐라 그러지만 변화없고 개선 없는 차들보단 훨낫습니다..
이런 대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거죠..
아무리 차를 그 나올당시 상대편 회사보다 우수하게 나와도 그 이후의 후속 작업이 매우 더뎌서 바로 개선의 개선을 거듭한 경쟁 회사차에 금새 추월당합니다. 윈스톰도 그랬고 토스카도 그랬고 곧있음 라프도 그럴 꺼 같은 느낌이 아주 큽니다..
토스카는 설령 인시그니시아 나온다고 해도 과연 현재까지 공개된 yf의 스펙에 과연 대항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1.6 가솔린직분사터보
2.0 자연흡기 155마력급
2.0 터보 210마력급
2.4 자연흡기
2.8 터보 + AWD
이정도로 알고있는데요
1.6 터보야 현대측에도 있지만 안나올꺼 같고.. 기본적으로 2.0과 2.4자연흡기 빼놓곤 다 일반 인시그니시아 사양이지 토스카 후속이 되는건 현실적으로 상당히 힘듭니다.
결국 2.0과 2.4의 싸움인데..
지금 yf2.0 자연 흡기가 170마력오버는 거의 기정 사실이고.. 2.4도 거의 190마력 정도는 근접하죠..
거기다가 3.3내지 3.5 개량된 엔진까지 따짐...
위에 이야기 한건 전체 라인업이 아닌 국내 당장 출시 가능한 라인업이죠..
인시그니시아의 라인업은 사실 2.0과 2.4 자연흡기 빼놓곤 국내에 나오기 힘든 사양이고 가격경쟁력도 떨어지는 사양입니다. 그건 쏘나타도 마찬가지..
결국 2.0과 2.4의 대결이 되겠죠...
1. "대우"라는 브랜드 때문 -> 한국사람들은 "대우"를 떠올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즉각 나타난다. GM대우 뿐만아니라 대우일렉트로닉스,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우자판 등등. 뿔뿔이 흩어져 지금은 대우라는 이름만 있을뿐 전혀 다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대우는 나쁘다라는 등식을 버리지 않는다. 수십년 전부터 내려와서 워낙 뿌리깊게 박혀있으니까. 그만큼 대우에 대해 이미지가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심지어 대우를 좋아하면 매국노라는 말까지 떠돌 정도였으니. 결국 GM대우 브랜드명을 시보레나 다른 브랜드로 바꾸지 않는한 후발주자는 영원할 것이다. GM대우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이상 만년후발주자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다.
2. 차종이 지나치게 서양중심이다. 동양(한국,일본)의 입김은 거의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 대우는 미국,유럽,호주등 서양의 기술을 들여왔다. 그래서 서양중심의 차가 탄생한 것이다. 그렇다고 동양식으로 바꾼것도 아니다. 거의 서양식 그대로 들여왔다.
현대,기아,삼성은 일본차가 그 베이스다. 일본차는 한국차와 특성이 매우 많이 비슷하다. 일본차는 연비 중심, 단거리 중심, 기능성 중심, 성능 중심, 유행에 민감한 차다. 한국인의 취향과 매우 많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한국인도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연비 중요시하고, 단거리에서의 순발력을 중요시하고, 다용도,다기능을 좋아하며, 성능이 좋은 차를 좋아한다.
쌍용은 유럽차를 베이스로 했지만 벤츠라는 명차브랜드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명차이미지가 굳어진것이다.
하지만 대우는 미국차,유럽차(그것도 오펠이라는 서민브랜드),호주차를 베이스로 했다. 일본차를 베이스로 한차는 거의 없다.(일본차 베이스는 아카디아,티코,다마스,라보) 미국,유럽,호주는 각각 저마다의 특징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실용적이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다. 서양인들은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유럽인들은 성능도 따지기는 한다. 하지만 그 성능이라는 것이 저속에서는 잘 발휘하지 못한다. 인테리어 역시 복잡한 기능은 빼고 최대한 간단하게 필요한 것만 집어 넣는다. 미국,유럽,호주차는 주로 고속주행 중심의 차다. 미국,호주의 엔진과 서스펜션은 고속주행시 부담을 최소화 시켜주고, 유럽의 엔진과 서스펜션은 고속주행시 안정감있게 달릴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이나 일본같이 중저속주행에 모든 초점을 둔 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체로 고속주행에 거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래서 이런 서양식(대우차)을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것이다.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장이 서양사람인 이상 서양방식 거의 그대로 들여올게 뻔하다. 인시그니아도 막상 판매할때쯤 되면 얼마나 잘팔릴지 의문이다. 한국취향에 맞게 바꾸지 않는 이상 지금의 토스카와 대동소이할게 뻔하다.
당연히 중형차종중에서 못낫기 때문이지..
앞모습의 대우마크도 짜증났지만, 치켜올라간 엉덩이와, 못생긴 뒷모습보면 짜증나지..
그나마 못생겼다고 까내린 로체가 있었어도 결국은 f/ㅣ때 밀렸잖아?
게다가 6기통에 6단변속기면 뭐하나?
연비도, 출력도 경쟁차종에게 전혀 안돼거든.. ㅉㅉ
저는 토스카타보고 와~ 차좋다 하고 했죠..
우리나라사람들 고속보단 시내주행이 많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시내주행에선 현대차 따라올 차 있을까요?
제생각엔 이게 가장큰 이점으로 작용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고속주행에서 현대차보다 못한차 있을까요?
차를 유지할때 부품가격도 차량선택의 하나의 원인이되죠.
지금대우차는 잘모르겠는데 옛날 대우는 부품값비싸기로 유행했죠.
제 생각엔 이런것들하나하나가 이유가 될듯 합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제생각엔 이런것들도 주 원인들중 하나일듯...
대우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한몫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토스카살때 거지같은 광주용봉 지대에서 영업사원 잘못만나서
다시는 대우차 살 맘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넘들 때문에 대우차가 더 안팔리는듯..
앞으로 대우차는 그 어떤 차가 나와도 살 생각이 완전 없음..
오히려 디자인은 SM5가 더 잘빠졌다고 생각함... 남자들은 날렵한 디자인에 좋아보일수있겠지만 여자들 눈으로본 토스카 디자인은 영 아니올시다...
대우차 안좋다고하면 타보고 말하라고하지??
나역시 대우차 타고다닐당시 대우차 이미지가 왜 안좋은지 이해를 못했음...
대우차 정말 고속에서 가라앉는 느낌... 안전성.. 정말 좋은데 왜 대우가 인정 못받는지 이해가 안갔음...
그러나.... 대우차 타다가 현대차 타보슈~
왜 대우차 이미지가 그런지 다른회사차 한달만 타봐도 알수있음..
우리나라에서 고속주행 평생 차끌고 다니면서 얼마나 할것같슴???
시내주행과 막히는 도로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대우차는 취향이 아님...
연비?? 아주 쩔지... 잔고장?? 말할것도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는 엔진 잡소리 말할것도없음..
간혹 자기차는 그런증상 없다고 그러는데 그건 특정 소수의 사람들 차고.. 지나가는 대우차들 관찰하면 거진다 그렇더라..
대우의 차기중형차에 GM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소(牛)나타 → 쏘나타
sm3 → SM5
토스카가 망했다?라고 한다면...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저같은 사람만 있었다면..토스카가 일등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누구나 다 구입하는 차는 일단 보류하고 보니까..그렇지도 않겠군요^^ 토스카를 구입할때..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이었던건..아이신5단미션,직렬6기통,이것만으로도 타사와 비교가 안되는데..오히려 토스카를 사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더군요..그리고 미스김이 항상 동승하고 있으니까..매력이 좀 짱인듯..ㅋㅋ 다 개인차이니까...^^ 소나타구입한 사람에게는 소나타가 최고..토스카구입한 오너에게는 토스카가 최고인듯..
하지만 구형NF소나타 실내보다는 훨씬 났다고 생각한다 ㅡ,ㅡ;
토스카 실내 까기전에 구형NF실내먼저까라;;;;
그리고 정숙성과 묵직함으로 실내정도는 용서가된다 ^^
그리고 SM 외형 디자인 실내 디자인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부분 멋지다 ㅡ,ㅡ;
까는 영맨 개새끼들...그게 현대죠...남 까는데 1인자..
대우건설: 왜 금호가 인수할려고 전도깡 에게 1등석 준지 아십니까 대우건설은 회외공사 수주율이 85%정도 됩니다.회외공사 수주율이 꾀 높습니다.
대우종합기계=대우중공업(現 두산중공업) 삼성에서 만든 일본 고마스 제휴(이후 볼보) 국내 중장비 선두 입니다.두산 베어스 헬멧에 두산엔진 광고 하죠 차량용 엔진이 아닌 건설기계.산업용 엔진 선두기술입니다.새마을호 88전차 군수용도 (각종무기 주 생산이 미사일 많이 생산합니다).서울 시내 지하철 챠량도 만듭니다.현재는 로뎀 현대로 넘어갔죠 대우조선.대우증권도 알자 기업입니다.
토스카 판매량이 뒤쳐진것은 디자인입니다.실내.외부인것 같읍니다.차량 성능이 아니고요 누비라.매그너스등은 고속 주행은 대우차라는 이미지가 있읍니다.저도 매그너스가 회사차 여서 운행 해보았는데 당시에는 장거리를 많이 다니고 시내 도로보다 외각순환도로 같은 도로를 많이 이용했읍니다.고속 일수록 차가 밑으로 깔리는 느낌이 아주 좋았읍니다.내구성도 좋았구요 단지 초기에 어중간한 디자인 문제인걸로 압니다.외부 디자인은 다 아시겠고 실내 디자인인데 현기차처럼 아니면 라프 처럼 디자인 하면 괜찮은 느낌인데 계기판등이 녹색(윈스톰도 마찬가지)문제입니다.싸구려 이미지가 물신나죠 아무리 보아도 디자인의 문제인것 같읍니다.
캬~내차 이쁘다 그러면 뭐하나 이쁘면 흔해서 관심도없고..쳐다도안보는데.
소나타 sm 외관이쁘다고 길거리다니는차 볼대마다 쳐다보는사람 몇이나될까..
군복 칼같이다려서 휴가나온 군바리맘과 똑같다..나는최고로 빛이나고 이뻐도 남들에겐 고작
관심없는 군발이 ..차도 마찬가지 ㅎㅎ
문제점은 그넘의 녹물,헤드가스켓,엔진부조(보통걍타라고함),겨울에 히터녹물로 쩔어~~
잘안나옴....등등....ㅆ ㅂ 나도이제안타.....
(쏘나타, 로체, 임프보단 젊어보이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일단은 패스)
제일 큰 이유는 역시나 '대우차'이미지..(중고값 똥값, 내구력 취약, 부실한 마감 등등)
과거의 대우차들은 확실히 그런 면이 있긴 했지만 GM으로 넘어간 이후부터는
중고값도 괜찮아진 편이고 품질향상도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그 이미지는 지우기
어려운 법이죠. 이건 GM대우의 노력과 인내력, 시간밖에는 답이 없음.
이점은 오히려 르삼을 벤치마킹 해야겠지요. 의문의 SM3 판매량과 아직도 통하는
구에셈시절의 택시기사들 입소문에 의한 이미지 구축 등등..
또 하나.. 차 나가는게 한국인 스타일에 좀 안맞는 면이 있죠.
성격급하고 옆의 차보다 먼저 치고 나가는걸 좋아하는 한국사람 특성상 유럽차 스타일을
지향하는 대우차의 스타일은 한국인들에게 '잘 안나가는 차'로 통합니다.
이번에 나온 라프도 그런 논란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도심에서 드래그 할것도 아니고 기름값도 다시 오를 태세인 지금 연비주행이
최선이라 생각해서 그다지 결점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로서 위보다 더 큰 문제사항이 모기업인 GM의 위기..
주변에 라세티나 마티즈 지르려는 사람들도 불황 이후로, GM이 파산되네 마네 말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죄다 폴테/모닝쪽으로 돌아서더군요.
이미 위기를 맞았던 회사인만큼, 그리고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하는 만큼 더 신중해지겠죠.
자기 취향에 맞는차 사면 될깔 모그리 왈가왈부 하는지
전 고속주행 배틀을 즐기는 편이라 너나타처럼 울렁거리는 차 별로 안좋아 합니다.
붕떠있는 차체.. 현기차들은 대부분 프레임이 조각 프레임이라 가볍고 다자인도
다양하게 뽑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우치들은 통프레임이라 무거우며 디자인또한
마음대로 바꿀수가 없는게 단점이죠. 하지만 저처럼 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통 프레임 유럽차 느낌인 토스카가 낮죠.. 국산 차중에선.. 조금 만져서 타긴 합니다만
흔들림 없이 도로에 붙어가는 맛은 좋네요. 그렇게 까지 까일 차는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전 후배중에 혼다 시빅타는넘이 시빅 차체 별루라고 하면서 토스카로 넘어와
튜닝하고 잘타고 있는 후배가 있는데.. 혼다 시빅 차체보다 낮다고 합니다
소음 이나 진동등.. 후배놈은 맘에들어 하더군요.. 물론 후배놈 취향이지만
저도 그넘이랑 같은 취향이라 토스카를 선택햇구요. 둘이 만나서 하는 이야기가
토스카 나쁘지않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 개인의 취향 이거늘..
대우건설부터 시작해서 대우인터네셔널 대우증권 대우기전(현 한국델파이),대우조선등등
김대중때 한방에 무너져서그렇지 좋은 회사입니다.
차 자체가 않좋음...우리나라 실정과는 동떨어진 차량.....
솔직히 그 돈주고 차사라면 토스카는 망설여지는게 사실임.....
플랫폼 레간자꺼 우려먹고 10년째 같은엔진 우려먹고.......
우리나라 소비자들 차 고를때 은근히 똑똑함... ㅋㅋ
아무래도 아직까지 국내에서 중형차는 어찌보면 사치인데, 그 큰돈을 잘 모르는 분야에 써야하니 어쩌겠습니까..그냥 남들이 많이 사는차 혹은 이미지 좋은 회사차 사시겠죠. 한집에 한대꼴로 차가 있는 세상이지만 그 모든 분들이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차량을 구매하고 있나요? 보배열혈회원님들 빼고?
잘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 사람에게, (그냥 중형차 한대가 필요한 사람에게) 6단 6기통이 무슨 소용있겠나요..그냥 현대 소나타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남들도 다 사고 잘 타고 다니는데, 길에서 간혹 보이는 차에 2000이상을 투자 할 사람은 없겠죠. 대우라고 하면 주변에서 말리기 부터 하는데..
토스카 좋습니다. 서양스타일이라 한국정서에 안맞네 시내주행이 떨어지네..제 생각에는 다 헛소리 같네요. 충분히 부드럽고 시내주행 충분히 스트레스 없을 정도로 잘 나가고 연비도 주변 중형차와 별 차이도 없고 고속도로 잘 달려주고
소나타와 토스카 둘다 시내주행 해보고 소나타가 시내주행이 편해서 구매하신 분이 소나타 구매자중 몇이나 되려나?? 구매에 결정적 영향도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길들여진 토스카가 시내주행에서 소나타에 엄청나게 후졌다면, 그런차로 외국 수출하는 대우는 용기가 대단한 듯...유럽 시내도 한국처럼 만만치 않을겁니다. 그런곳에서 소나타가 제왕으로 굴림하나요?
아직도 제 주변엔 자동차에 마력외엔 어떤 스펙이 존재하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소나타 트랜스폼 마력 상승해서 나왔을때 차 살때 마력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제 주변에 있더군요. 회사 직원에 90%이상이 남자인 회사에서 말입니다.
이런 소비문화에서 기형적인 판매쏠림이 이루어지는건 당연하겠죠. 저도 아마 차에 관심이 없었다면 맘 편하게 소나타 샀겠지요. 물론 소나타의 매력과 상품성에 높은 점수를 줘서 구매하신분들도 엄청 많겠지만, 맘 편히 구매하신 분들도 상당히 아니...엄청나게 많을실 겁니다.(저희 아버지처럼-_-;; 반면에 그냥 대충 집앞 대우매장에서 슬쩍보고 차가 뭐 다 똑같지 하고 토스카 사신분들도 많으시겠죠..ㅋㅋ)
여튼, 전 토스카 탑니다. 열심히 중형차들 시승해보고..결정적으로 직렬6기통의 노랫소리에 필 확 와서 구매했고, 만 2년이 조금지난 지금 전혀 후회란걸 해본적이 없네요. 제가 스스로 구매했던 상품으로 제 평생 아직까지는 가장 만족도가 높네요. 아버지의 NF나 다른 중형차를 많이 타보지만, 만족감이 플러스 되기만 하더군요.
토스카 망했다고 연구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회사가 잘못한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우리의 관심의 대상인 자동차가 온 국민의 대상이 될 날이 있을까요? 온 국민이 자동차 매니아가되서 지나가던 여대생도 마력과 토크를 구별해내고 각 차들의 장단점을 자신의 구매가치와 맞물려서 고민할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나 되야 판매 비율이 조금은 변동이 될까나...ㅋㅋ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오래된 차라는 느낌이 강하죠
디자인이 젊은 사람들 취향이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완전 스포티한 디자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련된 세단 스타일도 아니고 너무 어정쩡 한데다가
회사 이미지 까지 겹쳐서 실패 했다고 봅니다
진짜 웃기시는 분들 많네요. 결과가 그리 나오니까 아무 이유나 대충 그럴듯하게
말 갖다붙이면 그럴듯하게 들리나부죠? 왜요? 글로브박스가 좁아서 안팔린다고
해보시지 않고? 그것도 그럴싸하게 들리는데????
플랫폼도 그렇지만 엔진 미션 등등의 통털어 말입니다
어느하나 순간에 하나가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NF의 플랫폼은 처음부터 NF였을까요?
사실 현대의 중형 플랫폼이라는것이 맞겠죠....
레간자의 플랫폼이 아닌 대우의 중형플랫폼이라는것이 맞겠죠?
레간자와 토스카를 뜯어봐서 플랫폼이 다르다면 어쩌실겁니까?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결국 NF는 EF가 있었기에 가능한겁니다
레간자가 있었기에 토스카도 있는것이고요
매번 똑같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같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연식에따라 언제 생산되었는냐의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중간중간에 보강과 구조강화를 계속 하고있다는 것이지요
절대적으로 대우차 씹죠?! 토스카는 동급중에 종합적으로 볼 때 절대로 현기차에 딸리는
차종이 아닙니다 그냥 주관적인 단점을 주장하시는 분이 아닌 껌씹는 수준으로 비평하시는
분들은 대우차 타 본 적 있습니까? 한심한 리플 많네.
앞뒤 디자인 흐름이 같다고 볼수도 없고.
앞은 둥글. 뒤는 각진 .. 정말 토스카 뒤에서보면 정말 각져보이고 더군다나
뒤가 많이 떠보이는 특징. 매그너스도 그랬었는데. 토스카는 어째 더 심해보이더군요.
옆라인 빼면 딱히 디자인면에서 후한점수 줄만한건 없는데.
몽키님. 토스카가 못난건 아니지만. 부족한점을 f/l때나 개선의지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현.기차 모두 f/l을 거치며 훨씬 앞서갔으니 그걸 못따라간거죠
현대가 미국에서 싸게 받는 것처럼...
그것이 가격경쟁의 원리입니다.
안팔리는데 현대랑 똑같이 받는 지엠대우는 바보...결론은 그거
차를 잘 아니까 소나타를 사는거다.
그리고 토스카가 운전의 재미를 줄 정도의 차는 아님.
당연히 윗급이 눈에 들어오는데 아랫급이 땡기겄어여ㅋㅋㅋ
봐도봐도 적응 하기 힘든 외관과 타 차량대비 조잡한 인테리어 어설픈 마감... 비교적 큰 하부소음, 대우라는 이미지등등 여러가지가 조금씩은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중형 구입한다면 소나타-로체-sm5-토스카 순일듯...
비교분석에 무슨 중공업이 어쩌구 저쩌구~~~
니들 하는 일을 그렇게 해봐라~~~
윗 차량들 다 시승해봤구여 다들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엔진음 과
소음은 확실히 토스카가 조용했구여 승차감은 역시 소나타 sm은 실내가 조용하더라구여..
그리고 연비는 시내연비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임..지금 만키로 탔는데요 고속연비는 확실히
토스카가 좋습니다 100키로 정속주행시 rpm이 1800정도입니다 제가 리터당 17키로 까지나왔습니다 ..토스카 오너로써 토스카 넘 미워하지 마세요^^ 여러분 솔직히 자기가 타는 차가 최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