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그랜저 뉴 럭셔리'는 6단 자동변속기 적용 및 엔진 개선으로 출력, 연비 등 동력 성능이 한층 향상됐다. 또 버튼시동장치, 블루투스 핸즈프리,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등 신규사양 및 첨단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독자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무교환 자동변속기 오일 적용으로 주기적인 정비를 줄여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엔진 출력은 물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쎄타(θ)Ⅱ 엔진이 새롭게 적용된 2.4 모델은 최고출력 179마력, 연비 11.3㎞/ℓ로 기존 모델(164마력, 10.4㎞/ℓ)에 비해 성능이 향상됐다. 개선된 람다(λ) 엔진이 적용된 3.3 모델은 최고출력 259마력에 연비 10.1㎞/ℓ로 기존 모델(233마력, 9.0㎞/ℓ)에 비해 역시 향상됐다. 2.7 모델의 연비도 10.6㎞/ℓ로 좋아졌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친환경 고연비 타이어인 실리카 타이어와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도 전 모델에 신규 적용됐다.
버튼시동장치와 하이패스 단말기를전자식 룸미러에 통합시킨 하이패스 시스템(ETCS, Electronic Toll Collecting System)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가격도 낮췄다. 140만원대에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수 있으며 2.7 모델 이상에서는 160만원대에 모젠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 가능하다.
특히 3.3 람다엔진을 장착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L330 럭셔리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Q240 기본형이 2552만원, Q240 디럭스가 2704만원, Q270 디럭스가 2790만원, Q270 럭셔리가 3019만원, Q270 프리미어가 3247만원, L330 럭셔리가 3316만원, L330 TOP이 3525만원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여담이지만 그랜져는...아무리 차가.. 좋아도... 넘흐 많이 팔려서 판매대상에서 제외 시켰다는..ㅎㅎ;; 3.3풀옵 땡겼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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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에도 왠만한 건 다 있군요. 영맨한테 사제 열선가죽시트는 서비스받고, 매립형 네비만 추가금액 주고 부탁하면 될 듯...
옵션 옵션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최고급 갑니다..ㅋㅋ
적당히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는게 좋겠죠..^^
이제는 dmb 모젠까지해서 160장이니..
빨리 한사람만 바보군여 ㅡ,.ㅡ
그나저나 네비옵션이 160만원대면 상당히싸졌네요....4~500이었었는데ㅋㅋ
휴...일찍 산 사람만 봉이네..
가격대비해서 100만원대면 매립내비와 가격경쟁우위고요
모레네시장이 만수동인가 간석동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혼전 본가가 연수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