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뉘르24시 결과를 보고 대단하다,선전했다,놀랐다 뭐 이런식의 글들이 많은데...
사실 뉘르에서 현대차의 성과는 그전부터 쭉 있어왔습니다.
이미 2006년에 투스카니가 sp4부분에서 1위했었고 종합순위는 18위였죠..
그리고 벨텁도 이미 2014년에 sp2t에서 1위,2015년3위..
i30 1.6터보도 2015년에 sp2t에서 1위를 했었죠...
그런면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이번 뉘르24에서의 벨텁1위는 우연히 아니라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시나리오였습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그런 일반적인 벨텁은 아닙니다.,출력도 더 높게 셋팅되있다고 합니다
현대차에서 직접 손을 댄건 아니지만 차대를 레이싱팀에 공급해주는등 상당히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i30n은 어차피 테스트용으로 나왔으니 머신 트러블로 인한 낮은 순위보다는 완주를 한것에 더 의미를 두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내년에는 보강도 제대로 이루어지고,데이터도 쌓여서 부분별 강력한 1위후보가 될듯합니다.
기존에 참가했던 차량들은 현대차 유럽총판인 딜러가 개조해서 참가했고
이번에는 현대가 직접 참가했다.
이렇게 본 것 같은데....
뉴스기사보면 그내용이네요
올해부터 직접참가..
(슈만은 레이싱을 좋아하는 현대차 판매 독일 딜러들 모임)
오래전엔 슈만 자체적으로 많이 개조하고 손을 봤는데,요즘엔 현대차의 역할도 커졌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현대차 참가한거 엄청 많습니다
이번이 다른건 현대차 본사가 직접적으로 참가한건 처음입니다
뭐 본문의 의도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성과 낸 현대차는 양산형은 아니다' 정도로 결론 지을 수 있겠네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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