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31/0200000000AKR20160531171051003.HTML?input=feed_daum
현대차 양재사옥 직원들은 무슨 군대분위기네요..
오전에 매점이용도 금지,점심시간은 칼.....
그런데 혹시 퇴근시간도 칼퇴근 강조하나요?
7시넘어서 회사에 남아있으면 불이익주고 그러나요?그런건 없겠지요?
폭스바겐은 퇴근시간이후 회사에서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면 담당자 징계처리하고,
주말엔 사원들이 회사오는것도 징계한다고 하던데....
중공업은 구조조정하는 마당에 어떠한 형태의 쇄신은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저런걸 억압이라고 하면 조직생활 못함...
부러우면부럽다그래라 현대차입사하고싶다고
절이싫으면 중이떠나야지
부러우면부럽다그래라 현대차입사하고싶다고
절이싫으면 중이떠나야지
사장이 한국인이면 그럴수도....
근데 그 이외에도 회식이나 야근이나...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똥인것도 워낙 많죠.
오전 커피먹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었나요?근데 이사등 임원들은 오전에 직원이 타다 준 커피 안마시겠죠?
항상 틀에 박힌 디자인 ㄷㄷ
임팔라 크루즈봐라ㅋㅋ 뒷태 ㅋㅋ
못버티는 사람은 나가면 되는겁니다
또 저런문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되고..
중공업은 구조조정하는 마당에 어떠한 형태의 쇄신은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저런걸 억압이라고 하면 조직생활 못함...
그리고 일할시간에 일하면,퇴근시간엔 칼퇴근 시켜줘야 정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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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요 대기업은 점심시간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점심시간 통제가 비록 규정대로 하는 것이지만 직원의 자율성과 창의력이 중요한 글로벌 자동차기업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다.
삼성전자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다 보니 점심시간에 어느정도 자율성이 있으며, LG전자와 한화그룹도 점심시간은 1시간이 규정이지만 부서별, 계열사별로 상황에 따라 앞뒤로 30분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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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싶으면 버티는거고 떠나고싶으면 떠나는거죠.
저게 문제라기보다 저러는게 이상하다고 못느끼는게 문제.
근데 댓글보니 취업만 시켜주면 상식을 벗어나는 더 심한일도 감수하겠다는 노예근성 쩌는 사람들이 많은것같군요...
오전 매점 금지라는건 7시 50분부터 9시까지 금지고, 점심은 정해진 시간 엄수.
그것도 요즘에 회사가 위기라면서 작년부터 시작한거...
거기에 같이 찾으면서 나온기사 보니까,
우리나라 기업 문화 중 현대차는 다른 대기업에 비해 야근이나 주말출근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는데.
한마디로...
칼퇴근에 주말에 출근안시키고 출근하자마자 밥먹으러 매점가서 앉아있어도 되고 점심시간도 내맘대로고...
그러다가 작년부터 회사가 위기니까 출근하고 나면 9시 부터 매점가라. 점심시간 칼같이 지켜라.
이거 두개 강요한건데, 이렇게 까지 흥분하고 욕할일인가 싶네요.
9시전에 커피사먹는걸 못하게 하는 회사의 마인드가 좀 후졌다라고 생각될뿐입니다.
조선이라 링크를 안하려고 했는데...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웬만해서는 잘리지 않는다" "아직 남아 있는 인간적인 분위기" "다른 대기업에 비해 야근·주말 출근 거의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남성 중심의 군대식 문화"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평가제도" "차에 대해 관심 적은 사람도 많음"을 단점으로 적었다.
남양이랑 양재동이랑 다른건가? 암튼 기사는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회사에 들어갔음 회사말 들어야지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아홉시 이전에 커피 사는게 회사에 막대한지장을 줄 정도로 큰일인가요?
말그대로 위기의식 느껴보라고 어설프게 군기잡는거일뿐입니다.
화장실 이용시간도 하루에 한번으로 줄이라고하면 네네 할 사람이군요..
공기업도 그렇지만 대기업의 경영방침은 일종의 표준입니다. 막말로 중소기업서 알량한 월급 몇 푼에 개같이 사람 굴려도 대기업에서도 그러는데 변변한 중소기업한테 뭘 바라냐는 논리의 원천이 되죠.
못 견디는 사람이 떠나라고요? 대한민국서 현대 같이 군기 잡고 수평관계의 직원이 아니라 부하직원이 아닌 대기업이 존재하나요? 그런 기업들 다 피하면 결국 대한민국 떠나라는 소리인데 살기 빡시면 그냥 자살해라라는 막말이랑 똑같은 소리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보시지요? 본인들 자식이 나중에 사회에서 개같이 굴려도 한국은 원래 그렇단다 적응 못하는 니가 병신이란다 라는 소리를 님들 자식한테 할 수 있나요? 우리 웃세대들이 가졌던 제일 큰 문제가 본인 자식만 잘 되면 본인도 남들도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찍소리 안한겁니다.
근데 내 자식'만' 잘 되라고 했더니 어떻게 되었나요? 20-30대 스펙 전쟁에 외국서 학위 따도 대기업 평사원 되는게 빡신게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경쟁이란게 가속은 있어도 브레이크는 없어요. 위에 댓글 다신 님들 자식들은 대체 얼마만한 경쟁을 할건지 생각 좀 하시고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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