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제는 투싼과 아반테 공차중량의 차이가 있으니, 충돌 에너지에 차이가 있어서 의미 없는 결과다, 비교다 하면서 쉴드치는 분도 계시네요.

즉, 아반테의 충격량이 투싼보다 적으니, 범퍼 익스텐션이든, 레일이든, 내수랑 북미랑 같더라도 안전 등급에 이상 없다고는 요지로 주장하시는 분이 등장 ㄷㄷㄷ

와... 네이버 찾아보니, 투싼과 아반테의 공차중량 차이가 약 300~400kg 정도 나는데, 그렇게 중요하다고 주장하던 범퍼 무게가 약 2.5kg 무거운 걸로 300~400kg 차이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다 버텨낸다는 신의 논리군요.

운동에너지 공식에서 다른 건 다 동일할테니,

결국 공차중량의 차이에 비례해서 충격량이 크다고 보면, 

약1.2~1.3톤의 아반테보다 약1.5~1.65톤의 투싼의 운동에너지가 약 27% 정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미국용 범퍼는 정말 최고인 듯 하네요.

쉴더들 논리라면, 모비스에서 그냥 범퍼 장사만 해도 될 듯.

이래서 종교가 무서운 것.

참고로 투싼 범퍼와 아반테 범퍼는 서로 다를 가능성이 크죠?? 

그럼 당연히 무게도 비례해서 줄어들겠죠?? 

그럼 자연스레 범퍼 무게당 지지하는 충격량은 비슷해지겠죠??

왜 하나는 알고 둘은 생각 못 할까요??

결국 핵심은 메인 프레임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