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올란도 2.0 LPG 차량이 리콜 조치를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한국지엠이 2011년 5월 6일부터 2013년 10월 7일까지 생산한 '올란도 2.0 LPG' 차량 만5천여 대를 대상으로, 내일(22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배출가스를 검사한 결과, 이 차들의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0.027g/㎞를 기록해 최종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이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고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상 제공 등 확인된 결함에 대해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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