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대.기아차는 뭐 이런 쪽에 워낙 유명해서 생략하겠습니다.

허나 내수용,수출용이 거의 차이가 없다는 라프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선 라프의 안정성에 대해선 칭찬을 해야겠지요.고장력 강판 수출용과 똑같이 사용..

현대기아차 같은 경우는 이 부분도 수출용과 아마 비율 차별을 두겠지요.그놈의 원가 절감을 위해서...

근데 라프같은 경우도 여전히 내수용을 차별하고 잇더군요,

일단 액티브 헤드레스트..최고 윗단계 트림도 액티브 헤드레스트 없습니다.고를 수도 없습니다.

또 최고 윗단계 트림임에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분리형이 아닌 보다 원가가 싼 일체형 헤드레스트더군요.

즉 모든 라프차량이 뒷자석 일체형 헤드레스트..

게다가 호주수출형에는 기본에도 다 들어가는 6개 에어백이 내수용의 몇몇 트림은 아예 커튼,사이드 에어백은

선택도 못하게 해 놨더군요,차체자세제어장치도 그렇구요,

뭐 usb단자가 없는것도...중국생산 라프는 usb단자가 있더군요,

또 차이가 잇다면 핸들 양옆에 있는 조절장치(?) 수출용에는 양쪽에 다 조절장치가 달렷지만

내수용은 최고트림에서도 왼쪽 핸들 부분은 휑~하더군요.

암튼간에 현대.기아차던 gm대우던 왜이리 내수용을 차별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것도 국내생산이면서 말이죠.

적어도 그 자동차 회사직원이던가 협력업체 직원이 차를 사면 10~20% 할인이라도 해주지 않습니까?

직원이라는 이유로...혜택을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내수소비자들은 자국서 생산하는 차량을 혜택은 커녕  차별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러면서 자기 기업들이 상황이 어려울때는 잘도 국민세금으로 도와달라고 손 뻗치던군요.

평소엔 잘만 차별하다가도 어려울때는 도와달라? 국내소비자가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니 제가 보기엔 불쌍한거 같아요.

변변한 자국 자동차 회사(홀덴이 잇긴 하지만) 도 없고 차판매량도 한국보다 못한 호주도 선택의 다양성이 잇는데..

제 값 다주고 사는데도 자국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서 역차별을 받고 잇으니...

p.s:자동차 생산 직원한테 같은 차종의 내수용과 수출용중에 하나 고르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출용 고른다면서요? ㅋㅋ

자기네들이 직접 조립해 봐서 그런지 직원들도 수출용이 좋은건 아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