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형님 지인이 하는 언더코팅 전문샵을 다녀왔
어요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참고로 이샵은 블로그나
동호회협력 샵으로 손님이 꽤 많더군요 . 이 사장님이
하는얘기가 내가 샵운영하지만 언더코팅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더군여 차 자체가 소모품이며 일반적으로 3~5년 타고 바꾸는 사람도 많고 자체적으로 어느정도 부식방지 코팅이 되서 나온다네요 10년이상 되서.하부썩을정도면 하부뿐 아니고 바디도 다 썩는다네요 . 언더코팅해서 감가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으라더군요 본인은 샵운영하기에 손님에게는 언더코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다고 하네요 . 저도 언더코팅했지만 뭐 그냥 다음에 수입차를 타던 국산차를 타던 안하려고요
두껍게 입혀졌다면 코팅제를 긁어내야할텐데..
이너왁스하고 쫀득함오래가언더코팅제는 할만합니다. 차라는게 몇년만타야지하다가 10년타야할경우도 생길수있으니
차체에 도포해주는 경우나 아예 언더커버를 씌우고..
수출형 차들중에 극강의 폭설이 내리는 지역은
염화칼슘에 쉽게 노출되지만 잦은 세차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좀 두텁게 바르는거 뿐입니다.
보통 세차시 하부에 고압수 좀 잘쏴주고
진흙같은거 잘 씻겨주면 잘 안썩는데 그렇게 안하는
차주가 많은것도 문제..
단순 얇은 언더코팅이 아니라 방음 목적까지 해서 두껍게 구석구석 차량 하부를 도포 시공해주는 전문업체가 있어요.
아무데나 가서는 이 시공을 못해요. 도포제 점성이 두텁고 무겁기때문에 후끼건으로는 구석구석 못날려입힌답니다.
전문장비를 써야하는거고 에이코드라는 곳에서 시공을 받았습니다.
허술한 , 하나마나한 도포제도 얇은 그런 언더코팅 말고요..
내차에 시공된 이 두꺼운 방음+방청 언더코팅은요 하부 잡소리가 안납니다.
나도 동호회에 들어가 있는데 그런곳에서 타 차주들의 경우를 다 뒤적거려보기 때문에 잘 안단말입니다.
지금 내 키로수나 년식이면 다른 사람들 케이스 적용하면 방지턱에서는 하부 찌그덩소리라든가 일체 소리가 나야 되는거거든요. 이 소리는 쇼바에서 나는 소리 말고 주로 로워암쪽, 토션빔 쪽 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곳에서 두껍고 구석구석 도포제가 들어가서인지 찌그덕 소리같은거 안나고 있어요. 저는 그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하부 녹 없는건 당연한거고.. 다른 언더코팅 시공해놓은거 보면 사각지대 도포 포기하고 철판 그대로 드러나고 형편없는데 그런데서 할바엔 안하는것도 납득은 됩니다.
하고말고는 본인의 선택이니 그 결과도 본인 스스로 감당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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