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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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부터 개통했다길래 근처라서 후딱 김포까지 왕복해봤습니다. 자야되는데 유혹을 참지 못하고 ㅋㅋㅋ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시작부터 구간단속 구간이 인천항터널 내내 이어져 밥맛이고.. 아 이제 좀 밟아볼까 싶으면 김포쪽은 노면이 좋지 않습니다.

구간단속 제외하면 상행선은 이동식 과속단속(순찰차 대기)이 중간에 하나 더 있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와 교차하는 북청라부터 편도 2차선으로 줄어듭니다.

하행선도 마찬가지로 오르막 큰거 나온 후 내리막 시작 직후 순찰차 대기 이동식 단속 하나 있는데 그 이후로 카메라 하나도 없네요. 인천항터널에도 단속 전혀 없고 길도 끝내줍니다.

단, 인천항터널 끝나가면서 오르막 나올때 쯤엔 가속페달 놔야합니다. 이후 200 이상으로 돌기엔 제법 휘어지는 커브 나오고 그거 끝나면 톨게이트 나옵니다.

참고로 종점 서김포IC 강화 방면으로 나가면 24시 설렁탕집 있습니다. ㅋㅋ 뉴스 나오기 전(?)까지는 좋은 정모장소가 될듯 하군요.

그리구 개통 첫날이라 그런지 교통량 대박 적습니다. 상행 내내 순방향 0대, 역방향 트럭 5대, 하행 내내 순방향 트럭 2대, 역방향 승용차 1대 본게 전부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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