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렌트예약을 알아봤습니다.
어른들모시고 아이도 있고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해서 조금이라도 편한차로 다닐까싶어
하이리무진을 알아보던 중 스*렌트카에서 렌트가 되더군요.
일반 카니발과는 15만원정도 차이나는 65만원 부르기에 까짓거하지싶어 예약을 걸고
입금하려는 계좌까지 받고 입금하려고 하는 찰나 전화가 오네요..
죄송하지만 렌트기간내 차량 점검기간이끼여있어서 렌트가 안된다고....
아니 20일전에 예약을 했고 그전에 차량을 먼저 점검하면 되지
그게 예약까지 취소해야하는 사유가 되느냐고 물었더니
1500대의 차량을 스케줄대로 움직이려면 어쩔 수없다고 하네요.
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상담원이 무슨 죄냐 싶어 싫은소리하다가 예약취소를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이해가 되지않아서 몇일 있다 들어가봤더니
최초 예약하려고 했던 날짜에 17만원 인상된 가격으로 하이리무진이 예약이되네요.. 어떻게나오나보자 싶어
예약을걸었고 예약가능하고 13만원이 더 오른 가격을 부르면서 이가격에 예약하시겠습니까?
하는데 제가 폭팔을 해서
본인: "나랑 통화내역 조회해보세요."
스* : "잠시만요..네 확인되네요..몇일전에 하이리무진예약을 하셨다.....취소를.....아...네...."
본인: "그때 차량점검기간이라면서요? 내가 65만원에 예약했는데...안된다면서요?사람가지고 장난합니까?"
스* : "아....네....그러니까....그게...제가 신입이라서...잠시만요..."
본인: "아 됐고 나랑 통화했던 사람 전화하라고 하세요.."
스* : "안녕하세요 먼저 상담했던 상담원입니다...저희 직원이 신입이라서 실수를 했습니다..차량렌트는...."
본인: "안되죠? 신입이라서 실수한거죠? 장난합니까? 그전엔 그쪽실수고 이번엔 신입이라서 실수고"
스* : "그게아니고 전산팀이 예약을 닫고 열고하는데 실수를..."
본인: "말이됩니까? 내예약떄문에 그날 안된는걸 알았다면서 전산팀이 실수 똑같은 날짜에 하이리무진만 두번씩 실수를 하게?
나말고 다른사람한테 30만원 더 받으려고하는 것 밖에 안보이는데요?
스* : "렌트가격은 실시간으로 수요에 따라 변동되고 전산팀에서 어쩌구 저쩌구..."
본인: "아니 렌트카 가격이 국제유가야?환율이야?20분사이에 가격이 오르게?장난합니까?
스* : "그게아니고....."
중략....
여튼 예약은 다른곳에 했고
짜증나서 다시는 이 업체는 이용못하겠네요..
돈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중국사람들이 없어서 좀 가볼까해도 내국인상대로 이런식으로 장난하는데 가고싶은생각이 뚝 떨어집니다..
지금도 홈페이지들어가보면 같은기간에 836,000원으로 예약가능하니 그날 이용하고싶으신분들은 서두르세요
차량점검기간이라 예약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그냥 제주도는 대기업이 속편해요
그냥 보면 싼것처럼 보이는데 보험 넣고 하면 더 비싸짐 ㅋㅋ
제주갈일은 평생 없겠지만
성수기때 한몫단단히챙겨야한다는주의 절대안변함 당장코앞만 에휴
쟈기들말로 실시간 수요에따라 가격이달라진다..
이거 이해가안되더라구요 가격을 딱정해놓고 대여하는게아니하 요율처럼 변동이있어서 저는 그냥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큰렌터카 이용합니다.
그럼 처음 가격보다 깎아준 경우는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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