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월 29일에 다른 차를 보고 차주분께 문자 메세지를 보냈더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차를 몇 대 소유하고 계신 올드카 매니아셨습니다.
차 얘기를 좀 나누다가 차주분께서 지하주차장 구석에 포니 2를 세워두고 있다고 시간 날 때 구경해보라고 하셔서 오늘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그 포니 2를 직접 보니 상태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 사진 몇 장 찍고, 제 차를 포니와 마주보게 세워서 사진 찍으면서 두 대를 보니까
1982년에 출시된 포니 2와 2000년에 출시된 레조의 크기 차이가 상당하더군요. 물론 종류가 다른 차량이긴 하지만
포니의 직계 후속차종이며 레조와 동시대 차량인 베르나와 놓고 비교해봐도 이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 포니처럼 제 레조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데.. 현실은 부모님의 반대로.. 유유 지금 상태도 사실 17년동안 사용했던 흔적이 남아있을 뿐, 제 차도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고치고 싶네요.. 유유
픽업은 근근히 보이는데 해치백은 정말 레어하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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