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쓸데없이 키만 큰 트롤입니다.
실내는 아반떼와 쏘나타 중간이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운전하는 포지션으로 맞춰놓고(신장 188, 시트 최대한 낮추고 허리는 좀 세워서 운전하는 편) 2열을 보니..
2열시트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시트가 긴편이라 시각적으로는 되게 좁아보이는데,
막상 앉아보면 보이기만큼 좁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옆에 K3가 있어서 거기서 앉아보니 운전석이 뭐 거의 SUV급 시야더라구요 ㅋㅋ.. (시트가 이미 최저 높이였는데!!)
여튼 무릎공간 자체는 2열기준 K3보다는 크고 K5나 소나타보다는 작습니다.
다만 스팅어가 시트를 끝까지 내려놓으니 2열에서 발이 시트밑으로 들어가질 않아서 체감적으로 더욱 좁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전고가 낮다보니까 실내가 더욱 좁은 느낌도 줍니다.
갇혀있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전시된 건 2.0T 플래티넘에 옵션 약간 들어간 사양으로 4100만원대였는데 크게 이상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딸둘(한국나이 6,4세) 아빠인데.. 이차를 패밀리카로 쓸수 있을까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ㅠㅠ
민방위 훈련가야되서 두서없이 대강 사진 올리고 튑니다.
저도 비슷한 키인데 280 신는데
트렁크 기본 용량만보면 SUV에 많이 뒤지지 않을텐데요..
기본용량기준
스팅어 660L
산타페 534L
i40웨건 553L
투산 513L
헤드룸은 낮고 레그룸은 5시리즈정도 되는듯 합니다
2열 헤드룸만 이슈가 되서 그런데 사실 1열 헤드룸도 상당히 낮습니다.
예전 10년전에 뉴세피아 몰던 시절에 느꼈던 헤드룸이에요 ㅋㅋ 손가락 얇은편으로 2개반남습니다 ㅋㅋ 뭐 그래도 안닿으면 됐죠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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