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돌이켜 보는데...
아...참.......
내가 이 분과 친하지도 않았고 연락을 한 것도 아니고
글로 수년째 보기만 했지만 이 분이 의롭고 따뜻한 삶을 살았다는 것만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스개로 국게 영감님들은 20년 뒤에도 영감탱이 아직도 안죽었냐고 놀고 있을 것 같다 했는데.
할 일이 많으신 분이...
뭐 그리 바쁘시다고 먼저 가시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휴... 맘이 그렇네요
좋은곳에 가시길........
이사람 글에다 댓글달면 덧글도 잘 달아주셨는데
저도 그리 잘 알거나 친한? 분은 아니지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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