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3군중 가장 규모가 크기때문이고요 마지막에 점령지에 깃발꼽는건 육군이기 때문이겠죠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상황보면 제공권 아무리 확보해도 저항세력들 때문에 지상군 병력부족문제가 대두되었었죠 점령지역 치안유지 및 경비를 전투기들이 대신 해줄수가 없거든요 우리도 항상 지적받는게 북한 급변사태시 북한지역을 점령하더라도 민사작전 및 치안유지시에 소요되는 병력 부족 문제였습니다
BBC 다큐멘터리를 보니 아프가니스탄 한개 지역을 점령(헬만드주) 하고 유지시키는데 영국군이 처음에2천여명의 여단 하나를 보냈는데 여기저기서 설쳐대는 탈레반들의 치고빠지기식 공격에 골머리를 앓다가 병력 2만명의 미해병사단이 와서야 진정되더군요 2003년 이라크 전쟁당시 미군 30만명이 주둔했었지만 병력부족문제로 PMC( 민간 군사기업) 까지 대규모로 동원했었고요
육군이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사람이 거기 가야 하니까요....
공군은 서포트
중국공산당의 정예군에 의해 결론적으로 통일에 실패하고 원점(38선)으로 되돌아갑니다.
산악지형이라 공군은 물론 육군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기에 우리나라 전력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비전문가의 생각임)
2차 한국전쟁 발발시 중국의 개입이 힘들꺼라 생각되지만 대비는 해둬야할껍니다.
종전은 육군이합니다-끝을 육군이 낼수있습니다
공군은 항공모함을 이용하여 미국이 직접 담당.
해군은 일본이 담당
육군은 한국이 담당
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죠.
그래서 자연스레 우리나라는 육군이 기형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육군으로만 싸운다고 하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를 상대할 나라가 미국&러시아 빼고는 없다싶이해요.
공군은 FX사업이 시작되기전 주력기종이 F-4 , F-5 였고, 해군도 대양에서 작전이 가능한 KDX 사업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당연 군 자체가 육군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이제서야 해/공군이 쪼금씩 입김을 내기 시작했다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