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어느날 경유가격 400원의 인상이 현실화 되었다 ~~
정부의 발표에 따라 휘발유 가격의 85% 선이던 경우가격은 휘발유 대비 120% 선에 이르는 가격으로
훌쩍 올랐다.
발표가 있은 후 바로 자동차 매장에는 계약 취소전화로 불이 났다
경유 승용차와 , 녚SUV 차량의 계약자들이 대거 계약을 취소하기 시작 한 것이다.
자동차 회사도 황당한 상황에 직면 한다 .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의 유례없는 유류대의 인상으로 SUV 생산 라인은 거의 멈추다 시피 했고
이미 생산이 되어 있는 물량에 대한 판매가 그대로 재고로 떨어져야 한다.
일반 소비자들의 피해도 줄줄이 이어진다
유류대로 만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가솔린 차량대비 2백여만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급하고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떨어지는 중고 시세에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그 여파는 화물차 시장으로 확산이 되기 시작 했다.
서민의 발로 불리는 1톤 화물차 .............
정부에서는 영업용 경유 차량에 대한 지원금을 책정 하고 지급 한다고 발표 했지만
영업용 보다 훨씬 많은 수의 자영업자들의 1톤차와 학원차 그리고 자가용 화물 및
승합 차량들의 비명이 나오기 시작 한다
기존에 1KM를 가는데 들어가는 유류대가 100원 ( 1200원기준 연비12KM 기준 )
유류대 인상이 되고 난 후 135원 가까이로 오른 것이다
1년에 4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 할 경우 약 1,400,000원의 유류대 상승분이
생긴 것이다,
유류대 지원의 대상도 안되고 경유가격의 인상 폭탄을 정면으로 맞은 자영업자들은
이제 살길을 찾아야 한다.
한달에 10만원이면 작은 돈일수도 있지만 매출이 늘어 나지도 않은 자영업자들에게는
그돈은 상당한 부피로 다가선다.
또 한편에서는
대중교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유류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건설기계등과 같은
차량에서는 바로 운임의 상승을 요구한다.
1년에 10만KM는 우습게 주행하는 대형 차량들의 경우는 그 상황이 심각한 지경이다.
연비는 4KM못미치다 보니 KM당 100원 이상의 인상분을 받아야 하고
10만KM를 주행 할 경우 유류대만 1년에 10,000,0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 시작
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유사경유의 사용이 늘어나기 시작 한다.
경유대비 절반에 가까운 유류대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10만KM를 주행 할 경우 유사경유의 사용으로 얻는 이익은 2천만원 가까이에 이른다.
대형차들의 경우 공공연히 유사경우의 사용이 늘어나고
주유소에서는 유사경유를 속여 파는 상황이 늘어나기 시작 한다.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경우 1년에 2천만원 아껴서 1천만원 들여서 새엔진 교체하는게
이익일수 있는 상황 되어 버린 것이다.
정부에서는 강력한 단속을 이야기 하지만 실지 단속의 상황은 녹녹하지가 못하다.
이라다 보니 건설기계와 같이 유류대의 인상분을 지원 받지 못하는 상황의 차량들은 운임의 인상을 요구하고
그것은 곧 시공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영업용 번호를 달고 유류비용 지원을 받는 차량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을 하고 그로인한 영업용 번호판 가격은
뛰어 오르기 시작 한다.................
참고적으로 지금 경유 화물차 중 지원금을 받는 차량이 12%가 되지 않으며 상당수 소상공인들이 사용하는 화물차는 유류비의 증가가 그대로 적용되며 이는 각종 물가가 올라가게될수밖에 없는것이라는..
아마 조.중.동 기자가 복사하기해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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