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없이 신혼부부때 분양 받은 아파트
뒷베란 쪽으로 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
우리 애기 생기면 저기 어린이집 보내고 집앞에 놀이터 있으니 놀기 좋겠다 하면서 좋다고 해서 분양 받았습니다.
그러부터 4년뒤 애기가 커서 3살이 되고 ..
그 어린이집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ㅠㅠ
그리고 놀이터에 애들 밤 늦을때는 11시까지도 놉니다 ... 문열어 놓으면 시끄러워요
놀이터에 벤치도 있어서 애기 엄마들 먹을거 들고 와서 애들 데리고 와서 밤에 거기서 수다 떨고 놉니다.
애들은 놀이터다 보니 완전 신나서 주구장창 시끄럽게 다니고요
겨울이면 문 닫으면 되지만 지금 같은 여름철 은 ㅋㅋ 문열어 놓으면 시끄러워 죽겟네요
(겨울이면 밤에 놀이터에 오지도 않겠죠)
그나마 우리집은 뒷베란다가 좀 낫지만 우리 반대편 앞베란다에 있는 집들은 죽을 맛 일거에요
아파트 카페에 보면 늦은 밤 놀이터 사용자제 합시다 글이 올라오거든요
앞베란다에 위치한 사람들이 적은거에요 ㅋㅋ 글 적히면 잠시 활동 없다가 또 활기치고 ㅋㅋㅋ
이번에 느낀게 놀이터 근처는 좋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ㅋ
집은 무조건 남향,놀이터 없고 앞에 막힘 없어야 되고 이런집 만족하는집은 엄청 비싸죠 ㅎㅎㅎ
(물론 전 이겼지만...)
문열어놓고 있으면 밤새 할머니들 손주자랑 아들딸자랑 하는거 다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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