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를 산지도 8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22,000km를 갓 넘긴 상태에서
여러가지 많은 이벤트들을 행해봤습니다.
서킷도 갔다오고 재밌는곳으로 여행도 가보고 출퇴근 용도로도 쓰고
가끔은 짐 옮기는 용도로도 쓰고
항상 저의 발이 되어주는 데일리 차량이죠.
GDi엔진의 경우에는
LSPi(Low Speed Pre Ignition)이라고
날씨가 좋고 시원한 날의 정속주행에도
노킹이 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루브리졸이나 세계적인 첨가제,윤활유 업체에서
엔진오일의 신형 규격인 GF-6와 Dexos2에
이걸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기도 하구여..
아시다시피 일반유를 전제로 한 설계인데도 불구하고
점화시기 및 열이 많이 나는 구조상 아반떼ad 및
아반떼스포츠는 2000rpm을 넘긴 시점 +
고부하상태(언덕배기나 경사길,
에어컨을 키거나 , 사람 2명이상 태우고
조금만 가속을 해도) 노킹이 납니다.
이걸 애시당초 방지하는건
고급유정도인데..
아시다시피 데일리로 쓰기에는
고급유는 너무나 돈이 많이 듭니다.
보통 이 노킹문제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업소를 들랑날랑 많이 하고 ,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점화시기를 빼고 + 연료량을 많이 넣어줌
--> 출력 하락 및 공연비 증가로 인한 카본 누적현상)
사용하시지만..
일시적인 땜빵에 불구합니다..
Gdi엔진의 경우에는 저 배기량치고는
높은 출력
( 아시다시피 mpi의 경우 베타엔진 2.0의
경우 135~143마력 사이)의 출력이었죠
사실상 1600cc로 배기량이 400cc나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타엔진에 비해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엔진이기도 하구여..
다만 내구성 및 관리문제는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럼..이걸 노킹이란걸 방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 찾아봤습니다.
항상 제가 믿고 강추하는 S9모터스입니다.
금액도 착하고 모든 걸 FM대로 진행하는 그곳이라서..
벌써 말하지 않아도 모든걸 알아버리는 그런사이?
ㅋㅋ까지는 아니여도 척하면 척 압니다.
아방스 올 순정입니다.
외관건드는건 덕트빼곤 하지 않았네요.
2016.10월에 뽑았으니
2017.06월 대략 8개월정도 되었군요
제 아방스는 주인을 잘못
만난듯 싶습니다..
맨날 할꺼없으면 보닛 후드 열어서
여기저기 분해해대고
떼었다 붙였다 해대니..ㅎㅎ
좀 가만히 나둬 달랍니다.
다 형이 애정이 있어서 그래!!
순정형 BMC필터를 써서
그런지..흡기라인이 깨끗합니다.
오픈필터는 저기를 슥~손으로
닦아보면 모래알이 반짝반짝~~
영롱하게 비쳐주는데 말입니다.
크..그래도 10,200km때 이미 열어서
똑같은 작업을 해서 깨끗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생각보다 많이 더럽습니다.
그래도 밸브가 기통당 2개씩 ,
흡기밸브, 배기밸브가 있는데..
그래도 다행인지
흡기밸브
(맞나요? 확인요망)
쪽만 더러운 곳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디젤차량처럼
가솔린 차량도
고압라인(인젝터 및 레일)이 있다는 걸
가르키는 사진인데요..
원래 순정에는 저 위에 소음
(아이들링시 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을 저감하려고
우레탄커버로 막혀 있습니다.
저는 소음보다는 무조껀 열이 덜 나고
연소실을 조금이나마
더 식히라는 의미로
떼어버렸습니다.
헥헥 이제 다 왔네요.
너무 길었나요?
이렇게 함으로써 사실
소음,진동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일단 여름철의 노킹 및 그 로인한
실린더 스크래치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솔린 GDi 흡기클리닝은
반드시 권장되는 바입니다.
유익하셨나요? 즐거우셨으면
추천 한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날아라프랑아 드림
출퇴근 왕복50키로×주5일 1000키로
주말나들이+드라이브 평균1000키로
월 2천키로기준 일반유대비 4~5만원 더들어가는데 이정도투자에 그런스트레스없이 펀드라이빙이면 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갈다가 , 규격맞는 놈으로 3000~3500km로 갈아주고. 고급유는 첫번째 흡기
클리닝 이후로 계속 넣었는데..상태가 저렇습니다..
참고하세요 ㅠㅠ
노킹은 하나도없는데 정차시 차량떨림은 심해젔습니다
첨가제가 닿을수 없는 곳에 저것이 위치해 있습니다
피해를 본 경우가 있어서요.. 저는 안했습니다.
효과는 모르겠으나..
가스따위로는 저걸 분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디젤은 모르겠으나..
가솔린 흡기 카본 슬러지는 손으로 긁어보시면 고체 엿 같습니다. 디젤 슬러지는 그냥 숫갈로도 퍼지는데
말이죠
EGR을 막거나 메탄킷을 다시면 해결이 되요.
이는 디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손실이 있어서 리포트 된 바가 있습니다. 만km는 저도 조금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렇게 비싼 금액도
아니고 해서 해주시면 좋습니다 ㅎ
MD차량 회사차로 조낸 굴리던차
10만오바인데도 노킹은 없음
오일도 2만에 한번갈고 회사차라 관리따위 안함
반면 출고때부터 합성유쓰고 생 쇼하면서 관리한 md 3만부터 노킹음
제차는
k3 1.6 gdi인데 노킹예방에 고점도 오일이 약간 좋다하여 40짜리 합성유 4천마다 갈고 ex 모빌원골드 킥스파오1 등등
달에 한번 고급유넣고 카본도 태울겸 초고속 주행
또한 효과있는지 많이들 싸우지만 불스원샷 10통 지인한테 선물받아서 3천마다 넣어주고 타는데
노킹없더군요
현재 이 미궁의 증세를 잡기 위해 Fully saps vs Low saps 토론도 있고 세계 합성유 연구원들이 박터지게
연구를 하고있죠.. 구조상 나는건 어쩔수 없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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