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꾸물꾸물하지만 한껏 여유로운 휴일의 오후입니다.
다들 점심 맛나게 드셨는지요?
전 느즈막이 일어나 뭐 먹을 거 없나 찾고 있습니다.
편히 쉬면서 별 의미없는 사진 세 장 가볍게 보고 가세요. (*^_^*)
LG G4
▲ 순천시 해룡면 와온해변
2015년 크리스마스에 찍은 사진입니다.
대구에서 온 덩치 큰 남정네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아...아닙니다. ㅎㄷㄷㄷ
아무튼 한겨울의 와온해변은 해넘이와 땅거미의 메카이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 여수시 율촌면 봉전해변
조용하고 잔잔한 순천만을 바라보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길이라 교통량이 거의 없어 가만히 멍때리기 좋아요.
▲ 고흥군 도양읍 장수해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이서진, 에릭, 윤균상 출연)의 촬영지인 득량도입니다.
보성군에 득량면이 있어 저 섬이 보성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고흥군 소속인데요.
고흥과 보성 사이의 바다가 득량만이기에 저 섬 이름이 득량도인 걸로.
기회가 된다면 하나하나 다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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