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월세살이 하고있는데 이번에 에어컨 일년만에 트니 차단기 다내려가고 꺼집니다. 부동산 연락해서 문의하니 기사불러준데서 왔고 기사가하는 말이 실외기 고장같다고 교체하는데 에어컨 값이니 그냥 새로 사랍니다. 그말을 듣던 부동산녀니 세입자 잘못이라고 실외기 위에 박스한개 올려뒀다고 공기순환안되서 열받아서 나간거라고 저한테 모두 청구하는데 우라질 개빡쳐가지고 뭔 내잘못이냐 수명다되서 그냥 나간걸. 박스는 겨울에 올려뒀고 이번에 첨틀었다. 그리고 내가 뭘 건드리길했냐 글고 저 조그마한 박스땜에 공기순환안된다는게 말이되냐 하니 그건 지도 모른다고 제가 써서 고장냈지않냐 기사한테 편들어달라고 계속 묻고. 기사는 실외기 중고로 교체하면 반값정도 한다고 그렇게 하자는데 부동산년이 나서서 새걸로만 된다고 버럭합니다. 개간녀니 엿같아서 일단 다 집에보내고 자가수리 알아보고 상태 좀 볼려고 하니깐 글쎄 피복이 삭아있더라구요. 오래되서. 누전되는 것 같아 그부분만 수리 해줫더니 존나게 잘 돌아가네요. 이거 두 년놈 어케 안되나요.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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