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m에 길이는 3.1m인 닛산의 컨셉트 전기자동차 '랜드 글라이더'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009 도쿄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인 '랜드 글라이더'는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누에고치를 닮은 차체에 게임용 조이스틱과 비슷한 핸들을 갖추고 있다.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랜드글라이더는 운전자를 포함해 두 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1m에 불과한 너비로 설계되어 주차가 편리하고 복잡한 도심 도로 주행에 적합한 점이 장점이다. 도심 출퇴근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조 회사 측은 내다봤다.
모터사이클과 비슷한 차체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4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주행 안전성이 모터사이클에 비해 월등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커브 길을 달릴 때는 차체가 기울어지게 설계되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자동차는 모터사이클의 편리함과 자동차의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의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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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땜에 다이어트할 지경....
비싸야 1500만원정도로 ㅎㅎ 너무좋네
옆에서 부딪히면 5바퀴는 돌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오토바이보다는 나을래나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