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대차의 고급브랜드로 런칭된 제네시스는 그릴 형태나 디자인요소들이 여전히 현대차와 비슷하거나 유사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좀 더 고급스러울 뿐이지 다를게 뭐냐는 식의 비난도 많았지요~
때문에 제네시스는 앞으로 새로 출시되는 신차들에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 현대차에서 전 모델에 사용하고 있는 패밀리룩은 이른바 헥사고날이라고 불리우는 육각형 모양의 '캐스캐이딩 그릴'입니다. 제네시스 이와 차별화하기위해 오각형의 펜타고날 '크레스트 그릴'을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간판모델이자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캐스캐이딩 그릴의 가장 최신모습을 보여주는 '쏘나타 뉴라이즈'의 디자인스케치와 제네시스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될 펜타고날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된 제네시스 시그니처 컨셉도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캐스캐이딩 그릴'이 들어간 쏘나타 뉴라이즈의 디자인스케치입니다.
다음으로 제네시스 신차들에 도입될 펜타고날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한 시그니처 컨셉도안입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신차에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를 가늘 긴 형태로 만들어 좌우에 각각 2줄씩 들어가는 '쿼드램프'를 도입하여 펜타고날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어디서보아도 제네시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제네시스 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데이라이트 디자인이 제네시스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이라고 했는데 바꿘건가요?
때문에 루크동커볼케가 제네시스에 들어왔을때는 이미 G70 디자인이 확정단계에 접어들었고 완성단계에서 디테일한 부분들만 조금씩 손을 봤다고 하더군요.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의 경우 완성단계에서 바꿀수가 없어 내부 라인만 손을 보게되었는데 그 부분이 바로 헤드라이트에 두줄의 데이라이트를 넣어주며 시그니처 포인트를 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뒤에 리어램프에도 두줄의 선을 넣었지요. 앞으로 제네시스 신차들의 디자인포인트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힌트를 주는 차원에서 넣었다고 하네요.
G70은 이미 디자인이 확정된 상태라서 데이라이트와 후미등 정도로만 쿼드램프를 표현했지만 앞으로 출시될 GV80부터는 아예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 자체를 깔끔한 두줄로만 설계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쿼드램프는 기대중
하지만 앞으로 나오는 제네시스 신차는 아예 그릴 디자인부터 램프까지 완전히 다르니 그런 말은 없겠지요~
그런데 GV70M이랑 GC70은 뭐죠??
G70 쿠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