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건강하실때 뵌 분이신데 폐암판정받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중단한지 1달남짓
16일밤 11시 작고하셨다고 하네요
제 생각인데 연세가(82세) 있다보니
항암치료중 몸이 못 버텨서 더 나빠지신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듯이 병 초기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보단 그냥 공기좋고 마음편하게
사시다 가는게 낫다는생각 많이듭니다
아직 건강하실때 모습이 눈앞에 선한데~
잠은 안오고 2년적 작고하신 본인 모친
생각도 많이 나는군요...
뭐 한것도 해놓은것도 없는데
우리 할부지 말씀이 생각나네요
죽어서 누구라도 생각나고 그리워할
사람이 되야된다고
올해는 국게조차도 무거운 일들이 있어
이곳도 옛같이 가볍게만 여기지 않게 되네요.
그리워지네요 작고하신 좀글타님과
어찌되었나 소식 알수없는 525v오나
선생
정말 싫어합니다
겪고 보고 느끼고 잃은사람이 많아서요
토속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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