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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나 민주공원쪽으로 산복도로타고 드라이브겸 올라가서 부산전경 보거나.
황령산 올라 바다 전경보고 광안리쪽 드라이브타거나 하는 일반적인 구경 빼곤...
사람구경 하려면 남포동먹자골목 가시거나 서면먹자골목이나 극장가 쪽 둘러보시거나(이것도 오후나 저녁에 가야 좀 붐빔. 오전엔 썰렁)
감천문화마을은 사진추억 알콩달콩한 연인이라면 몰라도..친구들끼리 가기엔 애매함..
해장에 좋은 생대구탕이나 콩나물해장국밥집 찾아가시거나
영도다리 올리는거 시간 맞춰 구경갔다가 롯데백화점 옥상가서 부산전경 구경 하거나
영도로 넘어가서 태종대다람쥐버스 타고 돌아보고 유람선 한번 타고 오륙도 구경한번 ..
뭐 그렇습니다.
싼맛에 배터지게 먹는 오리불고기 파는 안창마을 같은곳에서 점심드시거나
다대포 넘어가서 새로만든 공원돌면서 몰운대 한바퀴돌고 공원+바닷가구경하며 배회 하다가 저렴한 회로 배채우는것도...
40대 아재들이라 어딜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아재들은 국제시장 가자고 하는데 오전에 문 여는곳들이 많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다른 쐬주보다 단맛이 강하긴 합니다.
제입맛엔 딱이라 좋은데이 에서 대선으로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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