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니 무슨 중고차 딜러는 맛나는거 먹음 안됨?

무슨 회먹는다하니 고객들의 피와땀이 담긴 돈?

그럼 나는 피와 땀 안흘리면서 일 안하냐?

야 우리 마누라가 그러더라
차팔믄서 외박하고 집못들어오는 딜러 있냐고
그게 나다

내가 씨바 대그빡에 총맞았다고
손님 내차로 모시고 내돈으로 톨비내고 기름값때고
모시고 그러냐? 내 손님이니까 당연 편하게 모셔야
하는거아니냐?

내가 전에 손님 모시고 대구까지 갔다가 손님
차 맘에 안들어서 결국 못사고
오히려 손님이 미안해하면서 기름값 주는거
안받고왔다.

당신도 피와땀 흘려서 번돈 아까우니
핸드폰 요금 내기도 아깝고하니
기지국 세우고 주파수따고
커피도 집에서 재배해서 손으로 직접 갈아서
마셔라.

나말고 자영업하시는분들도 결국 다른분들이
피와땀을 흘려 번돈으로 물건 팔고 하는거지.

니 피같은돈 아까우니까 쓰지마.

씨바 나만 도둑새끼 취급하고 난리야.

아 참다참다 별의별 사람들이 사람 꼭지 돌아버리게하네.

내가 국게 공식 병신이냐?
내가 차팔이라 만만해보여서 지랄이냐?

막말로 나도 여기서 차 몇대 팔아보긴 했다만
나 욕하디? 하자터져서 저사람 차 못쓰것다는말 나오드나?

사람봐가면서 건드려라
뭐 씨바 흔한 차파리의 열폭 이딴댓글 나오고
그러겠지만 난 진짜 최대한 하자없는차
팔라고 노력했고 아직까진 큰 하자 안터졌고
오히려 여기서 나와 거래해본분들과 아직도 연락한다.

내가 비록 차팔이지만 남부끄럽게 차팔아본적 없기에
당당하게 좋은거 쳐먹는다

씨바 눈물나게 나만 만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