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디 다니는거보다 집에서 쉬는걸 좋아하는편인데요 결혼하고나니 주말마다 뭔가 일이 자꾸 생기네요.... 처갓집식구들이 저희집에 자주오는편인데 심할땐 4주연속으로 주말마다 오곤합니다... 오면 와이프조카들이 어린데 일주일중에 하루쉬는 일요일에 늦잠은 절대못잡니다 운전기사도 해야하구요 거기다가 와이프는 어디 놀러가는거 좋아하구요.... 주말이면 처갓집식구 오는거 아니면 와이프가 어디가자하고 그러다 좀 쉴만하면 저희 부모님이 밥먹자하시고 그러고 또 처갓집식구들 몇주 오다가 안오면 와이프가 어디 놀러가자하고 무한반복이네요....
그리고 아직 초기라 서로 딜이 잘 안된거같은데 대화 잘 나누시고 서로 얻어가고 봐줄꺼 놔누세요.
원래 처음엔 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해도가 부족해서 가끔 티격태격합니다.
저희도 2년차인데 이제 겨우 합의점 볼라말라캅니다.ㅋㅋㅋㅋ
애기가 생기면 더 힘드실텐데
계속 나가자 보채면 속에 열불이;;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이혼이 ..정답인데....
건승하십쇼..
본인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영화도 보고 까페가서 책도보고 드라이브도 하구요
결혼이 원래그럼
애 낳아봐라?? 걍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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