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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이등병 코다218 11/02 22:47 답글 신고
    ㅡ. ㅡ 그들에게 답이없음 소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정신차림.
  • 레벨 대위 3 썰리 11/02 22:46 답글 신고
    그게 가능했음 진작했겠죠 ㅠㅠ
  • 레벨 중위 2 xexexe 11/02 22:48 답글 신고
    편의점알바도 그렇게 못짜름ㄲㄲㄲ
  • 레벨 상병 K724gdi 11/02 22:48 답글 신고
    개 현다이..
  • 레벨 병장 보배레바논사태 11/02 22:48 답글 신고
    예전 대우나 쌍룡처럼 뜨거운 맛을 봐야함다. 물론 대다수의 노조원들의 문제라기 보다
    소위 지도부 동지들의 정치적 성향이 현다이를 장인정신 없는 회사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물론 경영충들도 문제 있슴) 현다이 노조들이 "생존권"을 위해 투쟁한다는 말을 들으면 머리로 이해가 안갑니다. 뭔 생존권?
  • 레벨 소장 이너비크루 11/02 22:49 답글 신고
    흐음..
  • 레벨 중령 1 모빌원슈퍼신 11/02 22:50 답글 신고
    사진 보구... 저 테스트인형(?)대신 태우라는 뜻인줄.. (^_^;)
    크크.
  • 레벨 훈련병 순정흠좀굿 11/02 22:50 답글 신고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국회에서 이번 딴나라당 미디어 법 통과시킨것처럼 해서 어떻게 안되는건가요??
    거참 답답하네요.
  • 레벨 소령 1 카시무 11/02 22:50 답글 신고
    a
  • 레벨 원사 3 보배뚫림 11/02 22:52 답글 신고
    한 몇십만원 비싼걸로 안전을 더 책임져준다면 값어치 한다고 보는데, 경차마저 이제 동희오토에 넘겨줘야 하는군요.
  • 레벨 대위 3 소클준장 11/02 22:52 답글 신고
    ㅉㅉㅉ 생각 하는 것 하곤... 그렇게 쉽게 될 문제 였으면 벌써 몽구스영감님이 손을 썼겠죠...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2:54 답글 신고
    현대 경영진이 이것을 읽어야 하는데
  • 레벨 중사 1 계동춘 11/02 22:55 답글 신고
    윈스톰선전보고 감동먹었는데..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01 답글 신고
    강성 노조도 문제지만 그렇게 만든 사측도 문젭니다..지금 노조가 힘 쓰는 이유도 사측이 다 규약 맺었기에 함부로 못하는거고..대신에 사측은 원래 생각도 없던 사안 소비자나 언론이 물어보면 노조 핑계대는거죠..그리고 글쓴이 말대로 하면 좋으나 법과 규약이란게 있으니..노조 지도부의 힘을 줄일 필요성은 분명 있는데..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08 답글 신고
    쌍용차 사태가 현 정부의 노동단체에 대한 시각을 확실히 보여줬죠.
    말씀하신대로 여기서는 노조 파업을 경멸하지만..솔직히 몇몇 인기 모델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그게 재고량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죠. YF 같은 경우는 혼류 생산을 해야할 경우 아예 다른 공장에서 생산하는 경우라 내부 검토 결과 울산에서의 생산을 포기한 걸로 알고 있어요. YF 나오기 전부터 말이 많았죠.
  • 레벨 상사 3 ll은빛세상ll 11/02 23:01 답글 신고
    가능할리가 없죠... 금속노조 같은게 통채로 일어 날테니...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03 답글 신고
    분명 그런면은 확실히 있습니다..여기서 아무리 욕해도 강성노조인 현기차도 소득증가율이 물가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실이니까요..그나마 이런 사업장 중심으로 노동자들 평균 임금이 상승하는 측면이 있죠..
  • 레벨 병장 보배레바논사태 11/02 23:10 답글 신고
    문제는 노동자 수입의 고수익화가 전체 노동자의 소득상승을 견인하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동우자동차 직원들을 생각해 보세요. 하청업체도....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12 답글 신고
    보배레바논사태님의 말에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강성노조가 아니였으면 최소한 이정도까지 끌어올라왔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게다가 국내 상황이 동희오토 같은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최소 임금으로 노동자를 기계처럼 활용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면서..안타깝네요..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18 답글 신고
    우리나라 노동 현실이 그저 안타깝네요..힘을 가진 노조는 힘을 악용한다는 사회적 시선을 받고 있고..나머지 사업장은 사측에 끌려다니기 바쁘고..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18 답글 신고
    현기노조같은 대기업 노조는 더 이상 노동자=약자 가 아니고, '기득권층이며 가진자' 입니다. 그리고 현기같은 대기업 노조들이 생산성 이상으로 임금 인상한 덕분에 그들만 뒤룩 뒤룩 살찌고, 임금 부담이 높아진 기업이, 하청 업체에 과중한 원가 절감 압력을 주고, 협력업체는 원가절감한다고 중국산 쓰느라 부품 불량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원가 절감 설계하기 때문에 소비자만 피해. 파업으로 인한 임금 인상 분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전가.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22 답글 신고
    TV에도 나왔잖습니까? 얼마전 보배 드림 게시판에서도 유명하던데요. 현기가 원가 절감 압력을 주니까 하청업체도 원가 절감한다고 중국에서 부품 가져다 납품한다고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22 답글 신고
    k5rgsfnx님..반대로 생각하면 노조가 힘을 키웠기에 원가절감 대상에서 노동자 임금이 제외된겁니다..현기차 돈 깎을 수 있는건 뭐라도 하는 기업이라..그리고 임금 협상은 대부분 기본급을 올리는 건데 현기차 임금 체제 상 기본급은 작은 편이라 실 상승 임금은 미비합니다.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26 답글 신고
    현기차는 임금 버블이 엄청나고 노조 동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이미 토요타 혼다 일본 공장 임금을 추월했지요? 조만간 GM식 동맥경화증에 걸려 죽을 것입니다.
  • 레벨 병장 보배레바논사태 11/02 23:27 답글 신고
    제 솔직한 심정은 솔직히 차값 올라도 괜찮습니다. 10여년전 신입사원 초봉 2천 이하일때와 지금을 생각해보면 차값이 오르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좀 오버하자면) 제가 바라는 것은 값싼 일본차 대신 비싸고 품질좋은 국산차를 선호하는 풍조가 만연되는 먼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의 횬기차는 비쌉니다.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41 답글 신고
    현대차 노조들의 임금이 이미 토요타를 추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민소득과 물가는 우리 2배인데도) 그런데 현대차는 저가차의 대명사. 토요타보다 30% 싼차를 팔죠. 고비용 구조때문에 아직도 동남아로 공장 옮기지 않은 것이 신기합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55 답글 신고
    k5gsfnx님..그 덕분에 일본 젊은이들이 취업보다 아르바이트가 더 돈이 많이 된다며..취업을 꺼리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죠..일본은 좀 많이 왜곡된 노동 문화가 있다는 느낌입니다..일본에서도 노동 문제 많이 일어나고 있죠. 국내 비정규직과 비슷하게요.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3 00:04 답글 신고
    종신고용을 자랑하던 일본이 왜 제조업 파견이 생겼나면, 바로 한국과 중국때문입니다.
    한국도 왜 비정규직이 있을까요?
    1. 대기업 노조의 생산성 이상의 임금 버블과 기득권 유지 때문에 정규직 신규 채용을 꺼리기 때문
    2. 비정규직은 저임금의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와중에 그 나마 생산시설을 한국에 유지할려고 하는 노력의 일환

    결국 모든 것은 인건비와 비용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건전지를 예를 들면 저임금 중국에서 생산하면 8개에 1000원에 판매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생산하면 2개에 1500원입니다. 중국에서는 8개에 1000원에 파는데, 한국에서 생산해가지고는 경쟁이 되겠습니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그리고 정규직들의 기득권을 달라고 자꾸 경영자들을 쪼아봤자. 이 사람들은 조용히 공장을 베트남이나 동남아로 옮길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한국같은 노사문화, 정규직 기득권, 경직된 노동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규직 전환만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왜 외국계 기업 3m이 한국에서 공장을 버리고 나갈려고 할까요? 당신이 사업주면 현대차 노조같은 애들 밑에 두고 사업할 수 있겠습니까?
  • 레벨 상병 양과와소용녀 11/02 23:22 답글 신고
    노조는 안됨..특히 현대노조는 악질중 악질이기 때문에 회사가 문닫아 일거리가 없어지면 모를까 그전에 힘들것 같네요
  • 레벨 이등병 즐겨보세 11/02 23:23 답글 신고
    어떤 위대한분들 때문에 노조가 이렇게 강성으로 되지 않았을까요?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25 답글 신고
    같은 강성노조 였던 현대중공업이 지금은 파업 없는 사업장이 된건 다 이유가 있죠..노동자에 사측이 다가갔는지..민감한 사항은 구두계약 해서 타결맺고 나서 가뿐히 무시하고 뒷통수 치는 사업장인지..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24 답글 신고

    문제는 노조의 특권 행사로 오히려 법이 보호하고자 했던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조가 파업에 성공해 생산성 이상으로 임금을 높게 올리면 올릴수록 기업은 일자리를 줄이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새로 노조가 결성되면 이들 기업의 일자리가 5~10% 감소한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노조가 결성되지 않은 제조업의 일자리는 6% 증가한 반면 노조가 결성된 제조업의 일자리는 75% 감소했다. 이때 일자리를 잃게 되는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기술이 부족하거나 생산성이 낮은 한계적 근로자들이다. 노조의 특권 행사가 일부 근로자를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내몰거나 아예 근로기회를 빼앗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한 셈이다.

    또한 대기업 노조가 파업에 성공할수록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은 악화될 수 있다. 대기업은 임금 인상을 중소기업의 납품가에 전가시켜 이로 인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 여력을 축소시킨다. KDI 연구보고서가 이미 지적했듯이 정규직 노조 근로자의 높은 수준의 임금프리미엄과 고용 보호를 그대로 두고는 풀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처럼 노조의 특권은 원래 보호하려던 열악한 환경의 근로자를 더 이상 보호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사회적 비용만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조의 특권을 현재 수준에서 그대로 보호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열악한 환경의 근로자를 보호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재검토해 보아야 한다. 물론 사회적 합의를 거쳐 방법을 마련해야겠지만 최소한 불법적인 특권의 행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라는 명분으로 온정주의적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특권을 부여했던 법체계 자체를 무시하는 특권의 행사는 특권의 존재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40 답글 신고
    사실상 대한민국 경제 규모와 물가상승률을 보면 노동 중심의 산업은 미래가 없습니다..상황에 맞게 올려주지 못하기에 기업도 해외로 눈을 돌리는거구요..현 노동자도 먹고는 살아야지요..요새 물가상승률과 교육비가 좀 많이 드나요..현기차 다니는 40~50대 가장들도 맞벌이는 기본에 특근 하루도 못빠지고 나가도 애들때문에 빚내는 현실입니다..노동에 대한 가치가 너무 적은 것도 문제이지요..이로 인해 비정규직이 많아지는건 안타깝지만..대한민국 현실로 봐서는..노동쪽은 조금식 파이를 줄이고..고부가가치의 3차 산업 등으로 눈을 돌여서 직원들의 임금상승이 물가상승을 따라갈수 있는 그런 산업쪽에 관심을 가져야할거 같습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32 답글 신고
    각 회사가 내세우는 생산성 향상은 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이익을 가져옵니다..하지만 연봉제인 노동자는 그만큼 쉴세 없이 일을 하게 되구요..생활을 위한 필요노동시간 이상으로 잉여노동시간이 발생하지만 그 만큼의 임금도 받지 못합니다..사실..신자유주의 들어서 시장논리와 자본 중심이 되면서 근로자의 대우가 너무 떨어진 측면이 있습니다..근로자는 그냥 기계에 불가한거죠..그나마 현기차니까 그 정도 버텨온거구요..뭐 일장일단이 있는겁니다..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32 답글 신고
    노조 파업과 과도한 임금 인상 때문에 원가 절감 설계하는 것 맞고요. 노조 파업 비용은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는 것 맞고요. 하청업체 원가 절감 압력 넣기 때문에 하청업체가 중국산 부품 섞어서 쓰는 것 맞고요. 이익률이 적어지는 하청업체와 그 근로자들은 박봉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결국 한정된 파이를 현기차 노조 같은 정규직 노조 기득권층만 독식하는 현재의 먹이 사슬 구조를 아셔야 합니다. 모든 것은 전부 연관되어 있습니다. 노조들이 파업해서 억대 연봉 원하고, 과도한 복지와 노조 전임자 혜택을 요구할 수록 그 비용은 어딘가에서 빼서 벌충해야 합니다. 하청업체 쪼기와 소비자가 인상으로...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35 답글 신고
    k5rgsfnx님 말씀도 옳지만 현재 현기차의 임금 인상으로 인한 원가 상승은 과장된 측면이 많습니다. 현기차가 언론 플레이를 잘하는거죠..사실 원가 절감 매번 해내는 정도면 임금 상승 억제 가능할 정도가 되야하는데 차값은 엄청나게 오르죠..차값은 그냥..시장에서 점점 지위가 높아지고 경쟁자들도 묻어가는 현실이다보니 지속적으로 오르는겁니다..원자재 상승과 임금 상승이 영향은 있지만 이를 과장해서 올리는거죠..그 덕에 매년 현기차 순수익이 높아져서 매년 신기록 세우고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36 답글 신고
    비정규직 문제의 본질은 현기차 노조와 같은 가공할 "기득권층"이 자기 사리 사욕만 채우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국내에서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입니다
    연봉 8천만원짜리 현기차 노조 1명 짜르면 청년층 3명을 더 고용할 여력이 생깁니다. 반대로 말하면 현기차 노조 1명의 기득권 유지로 청년 3명의 신규 채용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정규직 노조의 가공한 기득권으로 짜르지도 못하고, 임금 삭감도 못하고, 가공할 임금 버블때문에 사원을 더욱 채용하는 것도, 국내에 더 투자하는 것도 꺼려지고요. 해외에 공장만 지을뿐.

    현기차 수준의 노조가 버티고 있는 한, 국내외 기업들은 한국에 최대한 투자를 하지않는다고 보면 맞습니다. 이런 노조문화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더이상의 투자를 고려하지 않고요. 결국은 민노총과 현기차 노조같은 대기업 기득권층들이 젊은 백수를 양산하고, 40대 명퇴자를을 속출시키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중산층 붕괴의 근원은 민노총과 현기차 대기업 노조들입니다.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47 답글 신고
    그리고 지금 현기차의 순수익이 높아지는 것은 환율 효과때문입니다. 조만간 1달러 =890원 하면 큰 적자로 돌아갑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49 답글 신고
    작년에도 1조를 찍었죠. 한창 역수입 얘기 나오던 그때도 엄청난 순수익을 가져왔구요..그리고 환율 효과는 올해 고유가 등 세계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현기차가 다른 메이커와 달리 판매량 하락을 최대한 막고 수익을 유지 시킬 수 있는 효과로 분명 도움이 됐구요.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51 답글 신고
    작년 가을에 환율이 1달러 1500원으로 엄청나게 수출 여건이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율 효과만 빼면 사실상 적자지요. 2007년같은 1달러 930원 시대가 올 텐데 그 때되면 어떡할지? 무려 환율로만 50%를 까먹는데요. 현대차 현재 영업이익률이 10% 도 안되죠? 그럼 원화 환율이 현재보다 10% 더 고평가되면 적자가 확실합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53 답글 신고
    현 정부 정책과 맞물려 다시 890원대로 내려갈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현대는 이 정도 수준을 유지 이상은 한다는 소리죠. 그리고 여기서 얼마전에 얘기나왔던 현대 순수익의 대부분이 내수 시장이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과연 적자까지 갈지 의문이군요. 그만큼 투자를 많이 했다지만 신차들 가격 상승도 있었구요.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2 23:57 답글 신고
    GM도 UAW 노조들의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와 복지 요구때문에 파산했듯이, 현대도 똑같은 길을 걸을 것입니다.

    1. 회사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원들 월급을 줄 수 없다.

    일단 이 기본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럼 회사를 존재시킬려면? 경쟁력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망하는 것은 경쟁 회사에 밀려 도태되는 것이 99% 망함의 이유입니다.
    GM이 왜 파산했습니까? 근본적으로는 고비용구조에 일본차에 시장 점유율이 밀려서 파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대를 망하게 할 적은 누구일까요? 토요타, 혼다, 중국 자동차 회사들입니다.
    이들의 임금수준은 현대차 보다 낮고요, 파업도 안 할뿐 아니라, 비용 구조는 현대차 보다 우월합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00 답글 신고
    신규 채용이라는 면에서는 최악이지만..현재 현대자동차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나이대의 근로자들은 10여년 후 일제히 퇴사하는 시기가 옵니다. 포니부터 엑셀때까지 대거 입사했던 이들이 퇴사하는데 맞춰서 현기차는 분명 신규채용은 줄이고 공장 현대화 시킬겁니다..그러면 현기차의 해외 공장들 처럼 생산성이 높아지겠지요..그러면서 경쟁력을 갖추구요..솔직히..우리나라 물가 상승률 보면 원래 현기차 만큼 임금이 올라도 부족합니다..그만큼 대한민국 땅에서 노동이라는게 이젠 맞지 않게 되었고..계속해서 해외로 공장이 넘어가겠지요..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3 00:13 답글 신고
    평균 연봉 6500만원이 우리나라 물가에서 임금 부족이라. 허. 그 정도면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것 아니오? 얼마나 욕심을 내야 만족할라오? 자식 대학 등록금까지 회사가 내준다면서?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들 회사 나가면 그 정도 임금 받는 직장에 취업한 능력이 됩니가? 그 회사 나가면 그 연봉 받을 기회 없습니다. 하는 일에 비해서 너무 버블인 것이 사실이며, 걔네들이 하는 똑같은 일을 저기 중국 공장 애들은 1/6 만 받고 훨씬 더 열심히 합니다. 현기 노조놈들이 끝 없이 욕심 부릴 수록 국내에 채용은 없이, 공장만 해외로 옮겨질 뿐.

    우리나라 물가와 국민소득에 비하면 현기차 노조의 임금버블은 세계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커녕 포르쉐 생산직 연봉을 초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 소득 대비 연봉으로만 따지고 볼때 전 세계 자동차 공장 근로자중에 최고죠.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19 답글 신고
    실 연봉이 6500이 안되더이다..안타깝게도..전국 상위라 할지라도 다른 사업장이 그 정도까지 와줘야한다는 말입니다..근데 그 상황이 안되니..노동이 필요한 산업에서 다른 산업으로 대한민국은 고개를 돌려야한다는거죠..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3 00:23 답글 신고
    당연히 실연봉은 근무 연수에 따라 다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전체 평균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 사람들은 소득 수준만 보면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것은 확실합니다. 게다가 울산이 국민 소득 전국 1위라면서요? 하여튼 현기 노조같이 임금 버블에, 전투적이며 사업주를 괴롭히는 악성 노조가 설칠 수록 한국 제조업의 해외 탈출은 가속화 되고 기업들의 신규 채용은 없겠지요. 노조들이 파업하고 임금이 생산성이상으로 올라갈 수록 그 비용은 어딘가에서 벌충해야 하고 하청업체 쪼기(협력업체 빈곤화)와, 원가 절감 자동차 설계, 소비자가 인상. 이 3개로 돌아올 뿐입니다. 모든 것이 연관되 있으며 누군가가 이익을 얻으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하는 먹이 사슬 구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26 답글 신고
    국민 소득 전국 1위가 가능한건 현대차보다 더 많이 받는 정유업체 사업장들도 있기에 가능한거죠..사실 국민 소득이라는게..개개인의 노동 계층의 소득과는 많이 동 떨어져 있기도 하구요..해외 탈출이 가속화 되는 측면은 있지만..강성 노조 없어도 신규 채용은 없을겁니다..우리 나라에선 이미 노동자를 기계와 다름 없이 보는데다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점점 사람의 일을 기계가 대신하니까요..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3 00:29 답글 신고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현대차 노조는 이미 연봉만으로 전국 상위 5%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기득권층과 가진 자" 이며 남을 괴롭히는 위치에 있는 부르주아 입니다.
    어쨌든 만족못하고 탐욕만 부리고, 자신이 지금 임금보다 더 받을 인간이라고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회사 나가서 다른데 취직하세요. 정 싫으면 그 회사 떠나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 자리를 대신해 들어가 더 열심히 일 할 다른 누군가는 항상 대기중일 것입니다. 전국에 현대차 수준의 연봉과 복지를 받는다면 황공무지로소이다 할 사람들이 전국민중 95%는 될걸요? 지금 88만원 세대와 희망 근로도 많은데, 현대차 노조는 그에 비하면 부르주아의 배떼기 부른 기득권층이거든요.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33 답글 신고
    전 이 리플 시작할때 부터 한국의 노동 산업은 미래가 없다는 전재로 썼습니다. 대한민국 노동 임금이 높다지만 실질 생활비와 비교하면 낮다는 점도 지적했구요.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임금이 선진국보다 높아진건 문제이긴 하지만 선진국의 소비는 여가 중심인 반면 대한민국에서의 소비는 교육비 중심이죠...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거구요. 지금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경제 이론이 너무 많아서 이 이론 대로면 노조는 죽일 놈, 저 이론 대로면 노조는 그나마 잘못된 노동 시장 틀을 잡아가는 집단, 또 다른 이론 대로면 노동 시장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집단..평이 다양해지죠..
  • 레벨 원사 3 k5rgsfnx 11/03 00:35 답글 신고
    연봉 6500만원도 부족하다고 타령하는 것을 보면 말이 안통하는 군요. 그럼 그 연봉도 안되는 사람들은 다 자살해야 합니까? 그리고 댁이 그 연봉을 받을 능력이 스스로 된다고 착각하면 회사 나가서 다른 일 하면 안되겠습니까?

    결국 당신 논리는 이것입니다.
    "부족하다! 더 달라!"
    당연히 이런 양반들은 편하게 살아와서 억대 연봉이어도 부족하겠지요. 파업만 몇번하면 연봉이 오르는 편한 세상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런데 실상을 보세요. 회사 떠나면 그 연봉 만큼 받을 수 있나요? 없죠. 아쉬운 것은 노조들입니다. 그들이 하는 것은 그들 임금의 1/6만 받고도 열심히 일하는 중국인들도 하는 일.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40 답글 신고
    결국 뭐 또 좁혀지긴 커녕 멀어지네요..이렇게 글 많이 써놓고..저희 아버지는 실제 현대차 다니시고 연봉 5000정도이십니다. 이미 근속 30년이구요. 솔직히 많긴 많아요. 고졸 임금이 그 정도면 많죠. 기회도 잘 잡았죠. 군대 갔다와서 대학 관두고 바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죠. 근데 그 임금 유지한다고 일주일에 하루도 안쉬고 회사 나가시고..지금 간하고 위 안좋으셔서 고생이고..세상에 안 힘든게 어딨나요..저 대학와서..대출까지 받았습니다..대학 학비 나와도 돈 많이 드는게 대학이고 현 대한민국이죠..전 임금 정도가 아닌 상승율을 얘기 한거고 다른 사업장도 이 정도까진 올라와줘야한다는 소리고..이 정도 못올라오기에 노동과 관련된 사업보다 이 정도 임금을 지급 가능한 산업, 특히 해외를 바라보는 산업을 육성해서 젊은이들을 많이 채용해야한다는 소리죠..아무리 대학이 늘었어도 요새 개나소나 2년제 대학을 나오는 시대에 그 인재를 썩힌다는건..

    현대차 30년 근속으로도 이렇게 애 둘 대학보내기 힘든데..다른 가장들은 오죽할까요..대한민국 평균 임금이 확 올라가던가..사회적 임금이 늘지 않는 이상..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 레벨 대위 3 초복확인 11/02 23:25 답글 신고
    이분에 글에서 노조가 진짜 싫다는게 보이네요....^^ 현대차값이 노조때문에 높다... 높아진거다.. 생각할수 있죠.... 원가라게 모든데 포함되어있으니깐요... 인건비포함 이겠죠........
    글쓴님이 말한거 처럼 노조사람들 빼버리고 다른 인원으로 대체한다.....그래서 임금을 낮게 하자 ... 글쓴분 생각 이신거 같아요...... 단순하게 보시면 원간절감이죠.......자 원가 절감을 했어요 인건비로... 그럼 회사에서 인건비로 빠진 원가를 반영할까요????그건 저도 모름니다... 회사 고위층만 알겠죠....소비자 분들은 알아서 판단하시구요.....그리고 님이 생각하시는거 처럼 대체 인원이 회사에 봉사 하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적게 받고 일하고 싶겠어요... 사람 심리라는게..... 더 받고 싶겠죠......만약에 님께서 만약이라는 조건입니다..
    난 그런거 안한다 하면 할말없구요... 만약엔 님께서 현대차 공장에서 주야 맞교대 12시간씩 일하면서 월급이 얼마인지 모르겟지만... 회사에 봉사한다는 느낌을 받는 월급으로 일하실수 있을꺼 같나요?....... 일할수 있다 난 조금만 받아도 주야 12시간씩 일할수 있다 그럼
    일하시면됨니다 그런정신으로 일하면 나중에 남는건 교대 후유증만 남을걸요..................
    님이 생각 하시는건 이명박이가 처음에 이런말 했죠 국민은 봉사하는 정식으로 회사에 다녀라? 맞나 모르겠지만 이런소리 들은거 같아요... 미친거죠 ㅋ 전이러케 생각 한다구요 ㅋ
  • 레벨 하사 2 너보단낫다 11/02 23:33 답글 신고
    횬다이노조를 우습게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조위원장뽑을때 무슨 대선하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다구 데리고 전 라인 돌아댕기면서 악수하고 인사하고 곳곳에 홍보까지 하고ㅋㅋㅋㅋㅋ
    정작 실행도 못할 말들을 얼마나 잘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근무하는사람들은 잘 알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
    파업때 라인돌리면 노조특공대들이 투입해서 장비 다 때려부쉈던일은 알고나있나? ㅋㅋㅋ
    회의때는 간부들이 재털이도 갖다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휴때 출근 한번도 안하고 특근비 다 챙겨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자동차 들어가면 노조부터 가입해라 ㅋㅋㅋ 든든한 빽이 되어주실게다 ㅋㅋㅋㅋ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2 23:44 답글 신고
    대학교에서 단대 회장 뽑는데도 그 정도는 하는걸요 뭐 ㅋㅋ
    선거에서 그런건 기본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하사 2 너보단낫다 11/02 23:49 답글 신고
    그렇쿠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시절 까마득해서 다 잊었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노조가 진리요 법이니 회사는 돈퍼주면서 비위맞춰주기 바쁜곳인지라 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령 1 이드님z 11/03 00:01 답글 신고
    대학교도 똑같죠 ㅋㅋ 학교와 재단측과 항상 대립하면서 평소에는 학생회 챙겨주는척 ㅋㅋ 그러다 또 싸우고 ㅋㅋ 대부분 대립된 집단들이 이렇지 않을지 ㅋㅋ
  • 레벨 대위 3 Olleh 11/02 23:34 답글 신고
    노동부가 난리칠터인데... 명박정부는 그걸 무시할수 있는 정부니...
    훗... 기회?
  • 레벨 대위 3 고니곤이 11/03 02:42 답글 신고
    모닝타면 오른쪽처럼??ㅋ
  • 레벨 상사 1 신화동 11/03 05:04 답글 신고
    너, 네가 현대에서 생산해봐. 이딴 소리 나오나. ㄱㅂㅅ.
  • 레벨 중위 1 콩밥에소고기 11/03 08:59 답글 신고
    이런글에는 광신도 현빠 몇마리들 안보이네..휸다이라면 노조건 말건 찬양할줄 알았는데 ㅎㄷㄷㄷㄷㄷ
  • 레벨 대장 Santiago 11/03 09:21 답글 신고
    현대노조는 보배의 공공의 적
  • 레벨 원수 XLR8 11/03 09:24 답글 신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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