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9&aid=0002232006
현대차그룹은 오로라와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내용의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가동 계획을 오는 8일(현지시간)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 CEO가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그리고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의 선구자들이 창립해 초창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각종 센서 및 제어기,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도 나름 승부수 걸어보려는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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