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델몬트 병 반응이 좋아서..
새록새록 또다시 추억찾아 떠나가 보려고합니다.
1. 곤봉
운동회때 빠지지 않는 고학년 남학생 코스였죠.
음악도 있었는데 기억은 나는데 표현은 못하겠네요.
여학생들은 소고? 그런걸 했던걸로 기억나고 저학년 남녀학생들은 꼭두각시를 했고
유치원생들은 개똥벌레 노래에 맞추어 탱탱볼을 가지고 율동을 한걸로 기억이 납니다.
2. 필통
필통도 여러가지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축구게임필통이 제일먼저 기억이 나는데 이거 하나면 쉬는시간 금방 지나갔었죠.
그리고 캐릭터 자석필통이 기억나네요. 그 자석필통 뚜껑이 푹신푹신하고 또 그걸로 무슨
비행선이라고 가지고 놀았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여러 브랜드가 있었는데 꼬마또래,떠버기,모닝글로리 등등 여러 브랜드가 생각납니다.
3. 주판
이거는 제가 98년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수학 맨 마지막 단원에 주판이 들어갔던걸로 기억납니다.
근데 정작 주판으로 계산하지는 않고 발로 밀고다니던것만 기억나네요
4. 콩주머니
운동회 점심먹기전에 박 터뜨리기 경기를 하는데 저거 막 던져서 터쳤죠.
그럼 현수막 딱~내려오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자는 내용이 나왔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12시가 넘었네요.
인제 내일이면 출근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마지막 연휴 푹 보내시면서 잠시나마 옛 추억에 잠기면서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웃음짓는 밤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 다른물건으로 찾아뵙겠습니다ㅋ
모래주머니는 직접만들기도 했었졍 ㅋㅋ
필통은 떠버기는 안나오는데 떠버기 만든 회사는 있습니다
(바른손 회사는 살아있음 한때 문재인 테마주로ㅋㅋ)
콩주머니하고 게임필통은 요즘도 있어요
철제필통은 저 사이즈는 단종된듯 안보이더라구요
꼬마또래는 폐업한듯 합니다
떠버기 바른손은 연하장 말고 문구사업을 철수했다네요
곤봉은 올림픽 체조에서 본거같아요
학교앞에서 피카츄먹던 세대는 아닌듯하네요
님 중딩때면 동시기인듯 98때 2학년이어서
피카추는 아직 있어요 500원ㅋ
저희땐 주판은 안했어요 컴퓨터시대라
발바닥축구 4~5학년때 까지 엄청하던건대 선생님몰래 뒷자리에서
여자짝궁 남자짝꿍 할것없이 내기도 하구요 ㅋㅋ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아폴로 쫀드기내기 ㅋㅋ
간지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캬ㅡㅡㅋㅋㅋ 아꿉
저는 했는데..곤봉 손 닿는곳에 절연테이프로 테이핑하고 곤봉 끄트머리 중간에 못박아서 끈달고..ㅎㅎ
27살에 배워볼랍니더
저흰 사진의 곤봉이 아닌 파란색 플라스틱였고,돌려서 분리하면 위통에에 모래나 조그만 돌맹이를 넣어 돌릴때 쌱쌱 소리가 났었네요
조립후 곤봉멘위는 흰색,파란색 비닐로된 끈(리본끈)이라고해야 하나요 그걸 달아놓아서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 운동회때 노래는 이선희 누님의 아름다운 강산 였네요
내 밥은 안먹어도 다마고치 밥은 주고
치토스 과자는 안먹고 따조는 모앗던 그시절ㅋㅋ
만화일기? 땅콩찐콩 꺼벙이 돌배 기억이 가물가물해네요
교실바닥 니스칠하던 생각나네요 다음날 몽롱 ㅋㅋ
오후 5시 되면 애국가 울리고
(길 가다가 동작 그만)
야간 민방위 훈련 있었음
(야간 공습 대비 불빛 외부로 안보이도록 전등 끄기)
그전날 연습하는데 제가 오재미 한개로
박을 단박에 터트리는 바람에
체육도구실에서 선생님께 오지게 맞았던..
저는 맞는게 억울한개 아니라
오재미 한방에 박이 터진것..
후일 중고등학교 멀리던지기 전교1등 이었다는 ㅎㅎ
다 아는거네... ㅠ 아재 다됐네..
아직 짱짱한 나이시네요 저는 그때입영통지서... 나이먹기싫어지네요 고향이 전주라 글자주봅니다^^
92 뉴키즈온더 블럭 내한공연 관람
94 고3
96운전면허
97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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