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비단 헤드라이트의 문제만이 아님..

너무 급을 나눈다는 강박 같은것이 보임

준중형은 하나고 중형은 두개고 준대형은 세개고..

어느가격대는 싸구려 어느가격대는 좀 좋은거.

물론 하극상이라는거 일어나면 좋지는 않음 어느정도 급에 대한 차이가 있어야 된다고 봄..

하지만 현기는 이것이 유독 심함..

가장 좋은 예를 들면.

일단 led 브레이크등은 현재 현대차에선 포터 빼놓고 다쓰고 있어서 그렇다고 침.

바로 헤드라이트인데.

이게 준중형급 중형급 준대형급 이게 다틀림

led 라이트의 경우

준중형은 무조껀 작은4등식 led 라이트(i30 참고)

중형은 2등식 바이펑션 타입

준대형은 4등식 타입임.

근데 웃긴건 싼타페는 갑자기 그랜져 처럼 4등식 led 헤드라이트를 씀.

뉴라이즈는 2등식인데.

참고로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준중형에 쓰는건 오로지 하향등 전용임

하지만 뉴라이즈부터는 렌즈 하나로 안에 있는 스크린을 움직여 상향등과 하향등을 하나의 렌즈로 구현함.

ig도 좀 헷깔리기는 한데 사이드쪽에 있는 led 벌브만 스크린이 움직이고 안에 있는것은 더미 렌즈 즉 걍 티안나게 빛만 내는 용도의 렌즈에 가까움.

이게 기아차 가면 더 심해지는데.

나름 준중형 패키지인 니로는 2등식

k5는 4등식

k7은 6등식임

근데 또 쏘렌토는 k7과 같은 6등식임

앞의 싼타페 처럼 원래 중형 suv인데 장비는 자사 준대형세단에 들어가는 패키징임

근데 4등식이건 6등식이건 2등식이건 결국 전부 하나의 광원으로 스크린만 움직이는 바이펑션타입이라. 밝기는 큰차이 없음.

이게 독이 된게 싼타페라 생각함

싼타페에 헤드라이트 공간이 상당한데.. 만일 뉴라이즈처럼 하나의 렌즈로만 구현하고 방향지시등도 코나처럼 위의 DRL로 올리거나  올뉴쏘렌토처럼 DRL +방향지시등 겸용으로 하면 그공간도 줄일수 있음

그러면 마치 위가 헤드라이트 아래는 그냥 안개등 같은 그런 모양새도 갖출수 있었다고 봄

애시당초 4등식 led 램프에서 두개중 하나는 전조등 개념이 아닌 그냥 빛만 내는 더미 개념인데 왜저러는지 모르겠음

led 렌즈 하나라고 코나동급이라고 사람들이 비난하는거 염려해서 2개로 만든것인건지...

설령 할로겐이라도 바이펑션 타입으로 하면 상당히 깔끔할꺼라고 봄..

적어도 대낮에는 위가 헤드라이트 아래가 안개등처럼 보이게 해서 어느정도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흉내라도 낼수 잇었음..

물론 실차를 안봤기에 실차 보고 판단해야 하겠지만.

가끔보면 이 현대 기아차의 급을 나누는 패키징이 상당히 심하다고 생각함.

참고로 현대 기아 바이펑션 led 타입 헤드라이트 렌즈는 전차종이 공유 합니다. 겉에 치장만 살짝살짝 틀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