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서 나가고 싶군요...[4]
이제 은퇴하신 부모님이랑 사는데
시간대가 너무 안맞네요...
이른 아침 아니면 늦은 밤마다 조용할 날이 없네요..
중간에 깨기는 일쑤.. 주말이나 평일이나 ...
좀전에도 자다 시끄러워서 깨서 잠안와서 소주 한병까고 취하길
기다리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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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돈이긴 해도 이게 은근 서로 스트레스가 있네요..
기계처럼 같은 시간 같은 시간 일어나서 기계 처럼
일하러 가야 하는데
혹여나 나중에 내가 잘되더라도 가장 먼저 실행하는것중 하나가 부모님 묘자리부터
손보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있고 또 그 고심거리들을 부모님들은 오래전에 겪어 오셨고
지내온 분들이시죠 그분들이 지금에 와 더이상 어떤 일확천금을 원하실꺼라 생각하나요??
내 처지는 무시하고 내 곁에 건강하게 계실때 잘해 드리는것이 후에 내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게하는 것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짜증내지 마시구 웃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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