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비슷한 상태입니다.
구형 제네시스라서 차가 좀 큰편인데
후진할 때 뒷범퍼 모서리가 벽 또는 다른 차에
안 닿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닿습니다.
후방카메라는 후방가운데를 보여줄 뿐이지 뒷범퍼 좌우 모서리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벽만 긁었는데 문제는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백미러로 차 뒷범퍼 모서리가 보이면 좋을텐데 안 보입니다.
그래서 이미 뒷범퍼 모서리가 긁히고 있는데도
긁히고 있는지 안 긁히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소리가 약하게 나서는 알아채기 어렵고 소리가 크게 나야 긁혔나? 합니다.
생각해보면 다른 분들도 뒷범퍼 모서리가 안보일텐데
어떻게 후진을 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냥 감으로 하는 건가요?
그런데 감으로 백번 잘 하다가 한 번 실수하면 긁히는거 아닌가요?
문득 이런 부분이 궁금해졌고 다른 분들은 절대
실수 안하는 노하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어라운드뷰 장착하는 것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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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로 차 뒷 범퍼 모서리가 보인다는 의견이 있어서
제 시야에 보이는 사이드미러 사진을 올립니다.
사이드 미러 각도 조정을 해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후방감지기가 있기는한데 내려서 살펴보면
간혹 별 이유 없이 울릴 때가 있어서
이번에도 거짓말이겠지 생각하면 범퍼 모서리를 긁고 있더군요.
예를 들면 경사 20도 이상의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부딪히지 않을 바닥을 장애물로 인식하기도 하더라구요.
경사에서 약간 튀어나온 부분을 장애물로 인식한 것인지
아니면 좀 멀리 있는 지하주차장 바닥면을 장애물로 본 것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안 보이지 않나요?
“초보운전 비슷한 상태입니다”
백번에 한 번이라도 실수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원래 안 보이지 않나요?
경사 20도 이상인 지하주차장을 후진으로 내려가는 중에
벽을 긁었습니다.
그것도 10일도 안돼서 3번이나요 -_-;;
이제는 감을 좀 잡았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또 긁어도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지하주차장 앞 불법주차 +
지하주차장 급경사로 차 바닥 긁힘 +
차 바닥 긁히지 않게 최대한 대각선으로 들어가기 +
20도 이상 급경사로 제어가 어려움 등등의 문제가 있지요
있을텐데
그 상태에서 내려서 뒤를 보다보면 감이 잡힐꺼에요
감으로 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좀 큰차를 운전하니 더 조심 조심 해야겠네요.
그리고 사이드미러를 범퍼쪽.. 뒷타야쪽으로 보이게끔 내리고 후진 하세요....
그럼 그나마 많이 괜찮을낍니더..
그리고 너무 후진만 신경쓰지말고 앞밤바 쪽도 신경 쓰시길.. 너무 뒤만 신경쓰다 앞밤바 조질수도 있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차크기의 감을 익히시다보면 조금 수월해질듯요
그런데 감으로 한다는게 계속 잘하다 한 번 실수하면 문제가 생기는거라서
감이 과연 믿을만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90~100만원 지출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답은 어라운드뷰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최대한 붙여보신다고 생각하시고 내려서 확인하면서 붙여보세요.
그상황에서의 사이드미러나 후방카메라로 보이는 사물의 상태를 익히시는게
제일 나을듯..
대부분 비좁은 곳은
직접 고개돌려서 보며 후진하면서 사이드미러도 같이 봅니다.
차선변경은 아주 안전할때만 합니다.
박을거같은데 그땐 내려서 확인합니다. 귀찮으신가요? 그래도 내려서 확인해보세요 눈으로 보는게 제일 확실하고 거기에서 내렷을때 보이는 감을 조금씩 익히다모면 내리지않고도 사이드미러 룸미러를 보고 차 맞출수잇습니다.
저도 앞으로 자주 내려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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