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바짝바짝 붙어서 오길래 미러로 앞만 보고선 어떤차인지 알길이 없어 길을 내주고 보니
꼬부랑 글씨체의 카이엔(당시엔 카이엔인지 해석불가)그러나 GTS라는건 명확히 보였음
후에 검색해서 카이엔GTS라는것을 알게됨 썬팅도 비교적 약하여 탑승자 4명인걸 확인
머가 그리 급한지 칼질도 불싸~
교통량이 많을땐 배틀금지라는 내 운전수칙을 어길수가 없어 거리만 두고 따라가기로 함
그렇게 아랫동네를 향해 따라가니 교통량은 줄어들어 순간순간 뻥 뚫린 상황이 발생 함
일단 한번 재치니 또다시 바짝 꼬리물기를 시도함 먼가 급한일 보다는 운전 습관이나
성능한번 뽐내려는 추세같음....우선 흐름 따라가다가 뻥뚫린 길이 열리고(당시만 해도 카이엔의 제원을 전혀 모른상태)
한번 밟아봄 .....좁히지도 벌리지도 못한체 계속 따라옴 5단 가속중이고 6단을 어느 시점에 넣어야 할지
순간 망설임 ....5단에서 끝을 보려면 유지한체 가야되고(Y50) 최고속에서 결판 내려면 조금 일찍
6단을 넣어야함
순간 후자를 선택했고 가속력은 줄지만 최고속을 뽑아보기로 결정 6단 넣는순간(수동) 슬금슬금 다가옴
그리고 나를 슬금슬금 추월하기 시작 어?! 아~! .......계속 벌어지네 머지 저차!!
그리고 최고속쯤 도달하니 더이상 간격 벌어짐은 없는듯 함을 느낌....그렇게 몇번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되었고
4명 탑승인데도 도저히 추월할수 없었음 4명이란 단어가 먼가 한쪽 구석을 씁쓸케만듬
돌아오는길에 차를 멈추고 녹색창에 검색해보니
포르쉐 카이엔 GTS 가솔린 8기통 배기량 4800CC 420마력 최고속도 270km ........
모르고 먹으면 약이라고 .....생각나네
130Km/h 이상 주행시에 에어서스를 하우스 간섭이 없을 만큼 내려간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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