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공기압 셋팅을 바꿔 가며 이상적 압력을 찾아 봤지만 결국 1300kg의 제 차량에는
앞 32~33 정도가 최적이라고 생각 해왔는데 오늘 30으로 내리니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28이면 너무 물렁대고 사이드월의 부담이 많이 느끼는 기분이 들지만 30으로 맞추니
타이어의 최대 접지력을 모두 사용하는 느낌이네요 차선 변경시 기울면서 쏠리듯 변경이 아닌
사이드월이 버티면서 차선변경이 되는, 굉장히 안정적이면서 거동 자체도 편합니다
32만 넣어도 공기 위에 차가 떠가는 느낌이었는데 +- 2 차이지만 그것이 이렇게 엄청난 차이를
보일줄은 몰랐습니다 예전 차량 1100kg 때 당시에는 24~26 까지 맞추고 최대 접지력을 살리면서
몰아본적 있었는데 몇 주 후에 보니 사이드월이 하두 접혀서 실금이 보이기 시작하고
얼마 안가 아침에 보니 바람이 빠져 있었던 경험이 있던터라 현재 차량 메뉴얼 적정 공기압 33이라서
그 이하는 가급적 피했더만 그게 아니었네요 물론 전에 차량 타이어와 지금 타이어는
다른 타이어이기도 하며 등급 자체도 달랐죠 이렇게 낮은 공기압으로도 이상적 핸들링이
가능한 이유는 아무래도 돌덩이 같은 사이드월이 받쳐줘야 낮은 셋팅도 가능 하리라 봅니다
국산이나 여러 하이 그립 또한 노면은 움켜쥐고는 있지만 사이드월의 강성이 높은건
아니더군요 어쨌든 사이드월의 강성이 높다 라는건 그만큼 공기압 셋팅에 있어
여유의 폭이 더욱 커진다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제가 무거운 돌덩이 타이어를 고집하는 이유도
그런 공기압 셋팅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고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 몇일 수백키로 테스트 운행해보니 공기압 30 셋팅 시내연비12.7 공기압 33셋팅 시내연비 12.8 나오네요
노면 안좋은 곳에선 조기 제동을 해야하고 차선변경이나 돌발 상황에서 거동 자체가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일반 사이드월이 무른 타이어는 공기압을 높힐수 밖에 없겠지만요
벨텁 순정타야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메쉐린이나 돌다리. 한타면 rs3 아 지금은 rs4 인가..
이쪽으로 추천합니다. 벨텁이면 개인적으로 ad08이 최상일듯한데. 수입이 안되니..
개인마다 만족하는 공기압이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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