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여서 그런지 차를 잘 모르고 사서
출시한지 얼마안된 차를 사버렸습니다
소나타나 그랜저 이런건 이미 품질같은거나
부품수급등 안정화된 차량이고
또 크게 호불호도 타지 않는 차량이죠
그래서 가끔 차라리 많이팔리는 차샀으면
결함도 많이 개선되고 중고값방어나 부품수급같은게
원할했으려나 하고 후회됩니다
차살 당시에 디자인과 440만원 할인때문에
k5나 소나타 말리부랑 가격차가 줄어서
일단 샀는데요
자잘한 결함이 많아서 은근 신경쓰이고
잡소리때문에 신경 더 많이 쓰이고...
너무 안팔려서 단종될까봐 또 신경쓰이네요
그런데 지금와서 차 다시 고르라고해도
소나타 k5 그랜저는 안샀을것같아요
차라리 외제차를 샀으면 몰라도...
생각해보니 또 스팅어나 g70밖에 대안이 없기도 하네요
포텐샤
그랜져 말씀하셨는데 IG는 똑같이 2017년엔 잔결함 많았고(지금도 있고) 나온지 몇년된 SM6는 아직도 개xx죠.. SM6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껍데기만 보는 차알못들이나 사는 차 ㅋㅋㅋ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는 차에 자기 차다보니 다른 차를 얻어탈땐 안보이던 단점도 보이고 얻어탈땐 신경도 안쓰였던게 오래 타면서 신경도 좀 쓰이고 이런게 있는데..
전 지금 냉간시 하부 소음이랑 선루프 잡소리 말고는 다 잡았는데(잡는게 어렵지도 않았고.. 동호회에서 정보 모으신 후 유사 증상 오토큐에 이야기하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선루프 잡소리야 뭐 어느 차종이던 다 조금씩 있는거고 블라인드 내리면 조용할때도 거의 안들려서..
오히려 진짜 문제(제 입장에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잔결함보다 이 엔진이 얼마나 버텨줄 것인가죠... ㅠㅠ
그리고 단종되어서 부품수급 걱정해야 할 일은 없을겁니다. 일단 해외에서 잘 나가고 있어서 단종될 확률은 낮고.. 국내 판매량 200대짜리 차도 생산하고 있고요.. 내수에서 기아 예상보단 훨씬 덜 팔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성향의 차를 볼륨 모델로 보고 기획하진 않았을겁니다. 감가야 뭐 원래 이런 차종 감가 큰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모르고 사신건 아닐거라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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